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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회전은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신호를 받은 다마스가 우위이고,
더불어서 우회전하면서 차선을 너무 크게 먹고 들어간거 같은데요.
거의 1차선 부근까지 먹고 간거 같네요.
남영역이네요... 우회전 차가 잘못이 큰듯... 용산구청쪽에서 오는 차는 1차선 좌회전 2차선 직좌이니 1차선, 2차선 차량이 동시에 좌회전 한듯합니다... 역시 우회전 차량 잘못이 큰듯합니다. 자주 먹던 남영역 호떡과 숙대역앞 꼬치가 생각나네요...

남영역 사거리이고, 좌회전 차선이 두 개인 곳에서 좌회전해 들어온 다마스입니다.
(라고 쓰고 보니 위에 더 상세한 답변이 먼저 ^^;)

안그래도 저런식의 좌 ,우회전 문제라고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회전시, 같은 차선을 물고 들어가야죠. 쯧쯧...
꼭 진입하면서 고속차선으로 가려고 물고 들어가며 회전하는거 너무 습관화...
더군다나 버스에 의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데 너무 가속을 하면서 우회전 했네요.
3차선만 물고 들어갔어도 사고 날 일 없었겠네요...
역시나 교통사고 99%는 바보같은 상황에서...
그나저나, 다마스... 안습...
휘청거릴 틈도없이 바로 꼬꾸라지네요. =_=;
그런데, 제가 보기엔 다마스랑 나란히 간 검정 그랜져(?)가 교차로 진입시 중앙선을 넘어서 들어오고,
다마스가 1,2차선 사이에 겨우 걸쳐서 들어온거같네요.
그랜져와 다마스간의 교차로 진입시 쓸데없는 다툼이 있었던듯...
검정 그랜져 하니까...
예전에 강변북로에서 주행 중 제차 바로 앞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나 죽을뻔했는데,
제눈으로 똑똑히 본, 사고 유발시키고 도망간 뻔뻔한 그 검정 그랜져가 떠오르네요... -_-;

사고 맥락과는 약간 빗나가지만...
제발 좌,우 회전 할때, 자기 차선 좀 따라서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3차선이 있고, 좌회전 허용된 2차선에서 차량들이 각자 차선 따라 진입하고, 우회전 차량은 가장 하위 차선으로 ..
최소한.. 선만 지켰으면 괜찮겠죠.
우회전의 경우에는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편입니다만,
가끔 좌회전 신호받는 걸 보면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무조건 숏컷.... -_-
상대적으로 이곳에선 좌회전이 있는 곳마다 유도선이 잘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운전자들이 다른 것인지... 그런식으로 안쪽 차선이나 심지어 중앙선까지 잘라먹고 좌회전하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듭니다...
다마스는 좌회전 신호 받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비보호우회전 한 승용차 잘못이 큰 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