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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포톤과 중국 합작사 설립

다임러와 포톤이 50:50으로 상용차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합작사는 트럭 등의 상용차가 위주지만 차후 승용차와 밴도 생산할 계획이다. 다임러는 유로 5 기준의 디젤 엔진과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양측은 포톤의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합작사에서 생산되는 트럭은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판매되며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도 공유할 계획이다. 포톤은 1998년부터 트럭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는 중국 최대의 상용차 업체로 성장했다. 작년 대형 트럭의 판매 대수는 8만 2,234대였다. 포톤은 BAIC(Beijing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의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