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자 브랜드 점유율 50% 넘어

중국의 독자 브랜드의 점유율이 50%를 넘었다. 중국 독자 브랜드는 작년에 처음으로 점유율이 40%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50%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NDRC(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가 주최한 이벤트에서는 중국 독자 모델만 전시되기도 했다.

중국은 FAW와 SAIC, 동펭, 체리, BYD 등의 15개 메이커가 150개에 달하는 독자 모델을 내놓고 있다. 모두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는 NDRC의 설명이다. 중국 메이커는 합작에서 벗어나 독자 모델의 개발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는 게 특징이며 수출에도 적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