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언제나 눈팅만 하는 김다인입니다..  

 

그동안  써금 써금한 엑센트와 T3 달린 XD를 타고 다녔는데

작년 겨울에 XD는 순정화를 하여, 빠른차가 없어지다 보니 이래저래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젠쿱을 사자고 찔러 보았지만

신랑은 엑센트로 재미 보느라 꿈쩍도 안하더군요....ㅠ.ㅠ

 

 그런데 어느날   신랑에게서 젠쿱  계약 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오길래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물어 봤더니 전날 꿈에 원돌이와 드리프트를 했는데

너무나 재미 있길래, 바로 질렀답니다...ㅡ,.ㅡ;;

 

  아무튼.... 무려 3주를 기다린 끝에 비가 무진장 내린 지난주 금요일

저와 울 신랑의 D.M.Z (단무지)가 왔습니다... ^^

제가 너무나 탐내던 예쁜 노란색에.... 3.8 수동입니다....

 

dmz.jpg

 

 

그동안 타던 차량들에 비해 차체가 커져서...살짝 걱정입니다만 드리프트가 되니

 

예뻐해주며 탈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