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드는 7월~8월을 맞이해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0 키즈 세이프티 캠페인(2010 Kids Safety Campaign)’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처음 실시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키즈 세이프티 캠페인’은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보행안전용 투명 우산을 나눠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올해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안전 투명우산을 무료로 증정한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가 맑은 날에 비해 현저히 좁아지며, 차량의 제동거리도 40~50%가 더 길어져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우산을 쓴 어린이들이 앞을 잘 보지 못해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 진 우산을 쓰면 우산 밖으로 차량의 통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어린이들도 스스로 경계심을 가지고 차도를 건너게 된다. 또한, 운전자도 투명우산을 쓴 보행자를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비오는 날 빈번히 일어나는 어린이들의 교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실시되었다”며,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통해, 비오는날 주행의 위험성을 알려,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기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