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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N 드라이브라인이 전기차용 드라이브 액슬을 개발했다. 이 드라이브 액슬은 순수 전기차는 물론 기존의 하이브리드에도 개조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GKN에 따르면 LSD와 토크 벡터링 기술까지 접목해 능동적인 안전성까지 높였다. GKN은 2002년 이후 20만개 이상의 일렉트릭 드라이브 액슬을 생산했다. 

GKN은 푸조의 하이브리드4 시스템에도 드라이브 액슬을 공급하고 있다. FF와 AWD까지 커버하는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드까지 지원한다. 시스템의 핵심은 GKN의 특허로 등록돼 있는 클러치 단속 기술이다. 하이브리그4에 올라간 드라이브 액슬은 최대 152kg.m의 토크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2012년에는 250kg.m 이상의 토크를 감당할 수 있는 드라이브 액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