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매니폴드 -촉매 - 1번 다운파이프 - 촉매 - 중통 - 엔드 머플러 이렇게 구성되는걸로 알고있구요.

제대로 작업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 많이 바꿀수록 출력이 많이 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통 + 엔드머플러 교환으로는 솔직히 와~ 할정도로 체감은 안난다고 보구요. 약 10마력 내외 출력 상승..

다만 사운드에 따른 효과(무의식중에 소리 들으려고 악셀을 더 밟는 다던지 하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출력과 사운드 크기 모두   엔드머플러 < 중통 + 엔드머플러 < 풀배기(매니폴드 부터 엔드머플러까지 다) 순입니다.

출력과 리스폰스를 원하신다면 매니폴드를 하시는게 가격대 성능비가 좋을것 같네요.

단순 사운드 때문에 하신다면 엔드만 하셔도 될 것 같구요 중통+엔드에서 들은 사운드보다 조금 더 조용할수도 있습니다.

성능면에서는 중통+엔드 보다 매니폴드를 변경하시는 것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니부터 해서 엔드까지 하면 제일 좋긴하죠^^

아니면 매니 하시고, 중통에 사일런서만 컷 하셔서 다이렉트로 이어주시면

성능+어느정도의 사운드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흡배기 풋셋팅을 하실거면 하고 아니면 손대지 않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순정사운드가 밋밋한 차량이라면 앤드머플러만 교체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성능은 정말 매니부터 전부 다 하고 맵핑까지 세팅하지않는한 거기서 거기입니다...  체감도 거의 없구요...  

매니까지 해도.. 그담에 빅보어니 뭐니 이것저것 게속 투자하실게 아니라면.. 그냥 앤드로 사운드튠만..  적어도 밋밋한 느낌은 확실히 없애주니까요..

저도 주영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끝까지 다 가보실게 아니라면 순정 상태에서 엔드머플러만 바꾸고 구변하고 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서 추천드리는건 아닙니다만^^;;;)

배기음으로 인한 감성적 만족감을 채우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남산에서 성연님 폴쿱의 가변 배기음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흡배기 풀 + 맵핑으로 가셔야 성능적인 측면도 나아질 것이라 봅니다...

단순 하드웨어 교체만으로는 큰 성능향상을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엔드만 교환하시고 타시는거 추천드려봅니다... ^^

폴쿱 2.0 MT 오너구요.  중통-엔드 맵핑했다가 중통 다시 순정으로 돌렸습니다. 다이노상 최고마력은 조금 떨어졌지만

실제 체감 퀄리티는 순정중통이 훨씬 좋더군요. .. 저도 엔드 머플러만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달리기 측면에선 3,4단 기어비 교체를 추천하구요. ^^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엔드만 하는걸로 마음이 가네요~ 다음주 장착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