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전세계 1,000만 대 판매 중 3%를 전기차로 구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그룹의 대표 브랜드 폭스바겐이 전기차 양산을 주도하여 소형차 E-업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2013년에 E-골프, E-제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분야에서는 올해 말 SUV인 투아렉 하이브리드의 북미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제타 하이브리드도 출시 예정으로 폭스바겐 회장은 폭스바겐이 환경차 분야의 후발주자이나 매년 60억 유로를 투자, 선두업체인 도요타와 GM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