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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는 22일,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건강과 웰빙(Health and Well-being)’ 컨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안락한 승객 시트(Comfortable Captain Seat)’, 실내 공기 모니터링 시스템인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과 ‘퀵 컴포트 시트 히터 (Quick Comfort Seat Heater)’ 등 세 가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다.

‘건강과 웰빙’ 컨셉은 기본적으로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여 운전자와 승객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닛산은 1)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편안한 자세와 실내 온도 환경 2)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실내 공기 제공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건강과 웰빙’ 컨셉은 닛산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술 전략 ‘라이프 온보드(Life-on-board)’의 일환이다. ‘라이프 온보드’는 사람이 자동차에 탑승해 준비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 운전을 해 목적지에 도착하여 내릴 때까지의 모든 활동을 일컫는다. 이는 ‘운전하기 쉬운 운전석’, ‘쾌적한 실내 공간’, ‘잘 만들어진 인테리어’ 등 세 가지 가치에서 혁신을 이끌어냄으로써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라이프 온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실행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최근 닛산이 ‘쥬크(Juke)’에 선보인 사용이 용이한 다목적 다기능 정보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컨트롤 디스플레이(Intelligent Control Display)’, 인피티니 M과 신형 푸가에 사용된 쾌적한 바람, 온도, 습도 및 자연 숲의 향을 재현하는 에어컨 시스템인 ‘포레스트 AC(Forest AC)’, 실내 자재의 질과 결의 개선 및 인간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