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오는 10월 4일부터 <2010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2010 Volvo Masters Amateur)> 한국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접수는9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2010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한국지역 예선은 오는 10월 4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화산 컨트리클럽’과 10월 11일 전북 무주 소재의 ‘무주 컨트리클럽’에서 1, 2차 대회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에 한하며,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그린피, 캐디비, 카트비, 그늘집, 석식, 참가기념품 등을 포함해 2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2차 각 대회 우승자, 총 2인은 2011년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중동 바레인에서 펼쳐지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세계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체재비 전액을 지원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볼보자동차 전국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 (www.volvocars.co.kr) 또는 고객센터 대표전화(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는 각국에서 예선을 진행해, 월드 파이널에서 전세계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뽐내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다. 매년 약 50,000명 이상의 클럽 골퍼들이 예선을 거쳐 한 자리에 모이는데, 특히 작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2009년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국대표로 참가한 이철희 씨(48세/청주)가 본 대회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볼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세계대회에서도 한국인 우승자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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