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7월 내수에서 12,620대, 수출에서 8,574대를 판매, 총 21,1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표 1 참조)

이번 7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2009년 7월 19,132대 판매) 대비 10.8%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실적은 전년 누계대비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내수 누계실적은 전년 내수 누계(2009년 1~7월67,268대) 대비 45.3% 신장한 97,762대를 기록하고 수출 누계실적은 SM3와 QM5의 선전으로 인해 전년 수출 누계(2009년 1~7월 24,876대) 대비 136.1% 증가한 58,734대를 판매하였다.이러한 수출의 증대는 르노삼성자동차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 뉴SM5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 실적도 작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라고 말하고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