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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분들 있겠지만, 닛산 GT-R 동영상 두개를 줏어왔습니다. Infiniti가 아닌 닛산 마크를 달고 나올 거라서 미국내 인피니티 딜러들이 섭섭해할 거랍니다만...
트윈터보를 얹은 VQ37 또는 VQ32라는 설들이 있었지만 480마력짜리 트윈터보 3.8리터 VQ엔진이 얹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B26 같은 내구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고, 높은 토크를 갖는 등 V8같은 특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 개선된 ATTESA-ETS가 사용되나 봅니다. 엔진부문에는 코스워스가 참여하고 있고 섀시부문에는 로터스가 같이 작업하고 있답니다. 미국내에서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 벌써 1000마력을 내도록 손 볼 공상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더군요. 일본에는 내년 말에 출시되고, 미국에는 약 8만불에 2008년 봄에 나올 예정이라서 잘하면 2008년쯤 한국내에도 1억 미만의 가격으로 소개될 수도 있겠네요.
http://www.edmunds.com/insideline/do/GeneralFuture/articleId=117104
(광고가 먼저 나옵니다)
http://www.autoexpress.co.uk/front_website/video.php?id=200241
저는 카를로스 곤이 하는 짓에 관심이 많은데, 르노와 닛산의 부활, F1 2년 연속 챔피언에 이어 이양반이 GT-R에 꽤 신경쏟는 중이라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궁금합니다. 최근 GM과 Ford가 르노/닛산과 협력하려 했던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카를로스 곤 때문이었죠.
2006.11.19 13:20:29 (*.127.196.168)
성능이야 보나마나 일것으로 생각되지만... 껍데기는 영~이건 GTR이아니다...라는 느낌입니다
카를로스곤이 GTR 운운할때무터 350Z바디 손봐서 내놓을거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일본색이 정말로 짙은차를 유럽에서 손봐서 내놓겠다는 생각 부터가 웬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끼운것같습니다 일본인들에의해서 또한번 업그레이드된 GTR이 아니라면 GTR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RS6나 AMG를 보는 느낌이 아닐지... 카를로스곤 왈... GTR은 디자인은 별룬데 성능은 가히환상적... 이라더니...
결국 성능은 그대로 환상적이나.. 디자인은 그때보다 더 황당하다는...
카를로스곤이 GTR 운운할때무터 350Z바디 손봐서 내놓을거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일본색이 정말로 짙은차를 유럽에서 손봐서 내놓겠다는 생각 부터가 웬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끼운것같습니다 일본인들에의해서 또한번 업그레이드된 GTR이 아니라면 GTR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RS6나 AMG를 보는 느낌이 아닐지... 카를로스곤 왈... GTR은 디자인은 별룬데 성능은 가히환상적... 이라더니...
결국 성능은 그대로 환상적이나.. 디자인은 그때보다 더 황당하다는...
2006.11.19 14:06:24 (*.129.200.153)

R32이 전일본투어링에서 연승가도를 달릴때..'흠..생긴건 민하게 생겼는데..차는 맨날 이기네"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소 투박한 모습이 왠지 GT-R스러운데, 몹시도 스타일리쉬하다고 스스로 여기는 프랑스애들의 입김이 들어가서인가요...프린스나 닛산의 GT-R답지는 않은 느낌이군요. 좌측스티어링을 장착한 양산 GT-R의 등장만으로도 기뻐해야하긴하지만..
2006.11.19 14:31:48 (*.215.207.133)

350Z하고 비슷한 라인을 보이지만, GT-R만을 위해 설계된 섀시와 바디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를 위해 닛산과 로터스가 함께 작업을 해왔습니다. 참고로 400마력짜리 450Z가 나와 포르쉐 일부 모델 등뿐만 아니라 GT-R하고도 경쟁할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2006.11.19 17:27:51 (*.52.81.221)
뱅글 디자인 보담 훨 좋아 보이는데요. 레때루가 문제네요.. 8만불 정도면 차의 성능 뿐만아니라 레때루가 중요한데.. ^^
2006.11.19 18:49:15 (*.252.68.196)

450Z요?! 호오.. 금시초문이네요. 350Z를 팔고나서 10개월이 다되가는지라 한동안 그쪽소식에 좀 소홀했더니..ㅎㅎ
근데 8만불이라..좀 쎄긴 쎄네요. 1년전만 해도 대략 7만불선이 될거라 하던데..
미국에서 8만이면 한국에선 최소 1억 4천 이상이겠군요. ㅡ..ㅡ;
1억 미만으로만 나올수 있다면야...최고겠지만요. ㅎㅎ
아무튼 매우 기대하는 차종중 하나입니다. 3-4년 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인데 그때 유력한 후보가 되겠군요..ㅎㅎ
근데 8만불이라..좀 쎄긴 쎄네요. 1년전만 해도 대략 7만불선이 될거라 하던데..
미국에서 8만이면 한국에선 최소 1억 4천 이상이겠군요. ㅡ..ㅡ;
1억 미만으로만 나올수 있다면야...최고겠지만요. ㅎㅎ
아무튼 매우 기대하는 차종중 하나입니다. 3-4년 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인데 그때 유력한 후보가 되겠군요..ㅎㅎ
2006.11.20 01:13:15 (*.108.18.120)

양산차에서 백파이어라.....
물론 테스트 중인 미완성 차량이라지만.....
켈리포니아 환경법을 어떻게 통과할지가 기대 됩니다..
출력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켈리포니아 환경법 통과를 한다면,
그야말로 Win~ 되겠네요 ^^;
물론 테스트 중인 미완성 차량이라지만.....
켈리포니아 환경법을 어떻게 통과할지가 기대 됩니다..
출력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켈리포니아 환경법 통과를 한다면,
그야말로 Win~ 되겠네요 ^^;
2006.11.20 16:15:29 (*.215.207.133)

그나저나 아래 사이트를 가보니 신형 인피니티 G35 쿱의 양산모델이 내년 뉴욕 오토쇼에 나오나본데 세단보다는 다소 출력이 높아 330마력 정도로 예상 또는 예정되어있나 봅니다. 물론 수동 옵션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내년에 판매되겠네요.
http://new-g35.com/default.htm
http://new-g35.com/defaul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