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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400마력의 6.7리터 파워 스트로크 디젤 출시
포드가 업데이트 된 6.7리터 파워 스트로크 디젤을 선보였다. 이 6.7리터 파워 스크로크는 2011년형 F-시리즈 수퍼 두티 픽업에 올라가는 것으로 출력은 400마력, 최대 토크는 106.1kg.m까지 상승했다. 연비는 2010년형 보다 20%가 좋아졌다.
포드는 기존의 오너에게도 400마력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약 30분의 소프트웨어 교체만으로도 출력은 390마력에서 400마력으로 상승한다. 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년간 실시된다.
6.7리터 파워 스트로크는 북미의 수퍼 두티 클래스로는 처음으로 CGI(Compacted Graphite Iron) 블록이 적용됐다. 포드는 승용부터 대형까지 글로벌 디젤의 엔진 블록에 CGI를 적용하고 있다. CGI 블록은 기존 보다 강성이 높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 이전보다 스토틀 반응과 NVH 성능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다. 터빈에 듀얼 컴프레서 휠이 적용된 것도 업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