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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꼬박꼬박 잊지않고 등장하는 드라마나 영화속 장면들이 있다. 어떻게서든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 연인들과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돌아서는 연인들... 그리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선루프를 열고 바람을 맞는 연인들의 모습. 자동차에 별 관심이 없는 여성분들도 선루프만 보면 열고 낙 바람을 맞고 싶어한다는 건 참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드라이빙을 즐기면서 푸른 하늘을 만나고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로맨스이기도 하다.
오늘 애프터서비스에서는 차안 가득 햇살을 담을 수 있는 오픈탑 모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금속재질의 하드탑 컨버터블 차량도 있고 천재질의 소프트탑 컨버터블 차량도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전동식 하드톱은 자동차 메이커의 기본 구색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대 SLK로 시작된 전동식 하드톱은 푸조 206CC로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됐다. 2000년대 들어서 전동식 하드톱의 출시가 이뤄지면서 이제 대부분의 메이커가 쿠페-컨버터블 모델을 라인업에 갖추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가볍고 작동시간이 빨라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디 같은 경우 컨버터블의 경우 소프트탑 모델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하드탑보다 가볍고 중량배분에서 유리하며 넓은 공간활용이 장점. 가격도 하드탑보다 저렴하다.
올해 국내 소개된 3대의 컨버터블 차량을 소개한다. 특이하게도 3대 모두 소프트 탑이라는 것이 특징. 클래식한 매력과 함께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도 빛을 발하는 3대의 컨버터블을 만나보자.
1. 메르세데스 벤츠 E350 카브리올레
위에 설멸한 것처럼 소프트탑의 장점은 작동시간이 짧고 무게가 가벼워 중량이동으로 인한 차량의 주행성능에 영향이 적다는 것이다. 여기에 수납공간이나 접히고 나서의 공간이 작아 스타일링에도 하드탑보다 유리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보너스.
2.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쿠페 베이스의 오픈 보디는 지붕을 씌었을 때 디자인이 어색하기 쉽다. 하지만 A5 카브리올레는 쿠페의 늘씬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발터 드 실바는 A5를 가리켜 자신의 디자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카브리올레 역시 아름다운 모델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3. 미니 컨버터블 JCW
미니 컨버터블 JCW는 튄다. 미니는 많이 팔려서 익숙하지만 여전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그렇다고 처음처럼 튀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컨버터블에 JCW 버전, 빨간 페인팅은 도로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기다 소리도 크다. 지붕 열고 달릴라치면 주위의 시선이 쏟아진다.
오늘 애프터서비스에서는 차안 가득 햇살을 담을 수 있는 오픈탑 모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금속재질의 하드탑 컨버터블 차량도 있고 천재질의 소프트탑 컨버터블 차량도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전동식 하드톱은 자동차 메이커의 기본 구색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대 SLK로 시작된 전동식 하드톱은 푸조 206CC로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됐다. 2000년대 들어서 전동식 하드톱의 출시가 이뤄지면서 이제 대부분의 메이커가 쿠페-컨버터블 모델을 라인업에 갖추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가볍고 작동시간이 빨라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디 같은 경우 컨버터블의 경우 소프트탑 모델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하드탑보다 가볍고 중량배분에서 유리하며 넓은 공간활용이 장점. 가격도 하드탑보다 저렴하다.
올해 국내 소개된 3대의 컨버터블 차량을 소개한다. 특이하게도 3대 모두 소프트 탑이라는 것이 특징. 클래식한 매력과 함께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도 빛을 발하는 3대의 컨버터블을 만나보자.
1. 메르세데스 벤츠 E350 카브리올레
위에 설멸한 것처럼 소프트탑의 장점은 작동시간이 짧고 무게가 가벼워 중량이동으로 인한 차량의 주행성능에 영향이 적다는 것이다. 여기에 수납공간이나 접히고 나서의 공간이 작아 스타일링에도 하드탑보다 유리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보너스.
2.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쿠페 베이스의 오픈 보디는 지붕을 씌었을 때 디자인이 어색하기 쉽다. 하지만 A5 카브리올레는 쿠페의 늘씬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발터 드 실바는 A5를 가리켜 자신의 디자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카브리올레 역시 아름다운 모델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3. 미니 컨버터블 JCW
미니 컨버터블 JCW는 튄다. 미니는 많이 팔려서 익숙하지만 여전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그렇다고 처음처럼 튀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컨버터블에 JCW 버전, 빨간 페인팅은 도로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기다 소리도 크다. 지붕 열고 달릴라치면 주위의 시선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