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유령&눈팅회원 이경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타이어가 파손이 됐는데 장착점관련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글 올립니다.
이번주 화요일쯤에 중고 16"휠을 구했습니다.
그 휠에 달려있던 타이어가 다 됐길래 타이어도 갈았습니다.
새타이언데 07년 모델이라 굉장히 싸게 꼽았어요 (미쉐린껀데 워런티가 6년이라,,,)
문제는 이 타이어 장착점에서 에어벨브를 교체를 안해서 벨브에서 바람이 빠지는거에요
장착점은 안산이고, 타이어 파손이 발생한건 부산-울산 고속도로 하행선입니다.
(자칫잘못했으면 크게 사고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섬뜩하더군요)
모르고 있다가 부산-울산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바람이 새는걸 발견했는데 바람도 꽤 있고
벨브를 손 안대고 가만히 두면 바람이 안새길래 고속도로 내려가서 넣으려고 그냥 갔어요
(출장기간중 집(부산)에 들르려고 가는길이었는데, 집근처 타이어가게까지 10키로정도 남았었어요)
가는중에 기차지나가는 소리가 나서 급히 갓길에 차를 세우고 보니 그새 바람이 다 빠져서 타이어가 완전 다 찢어졌더군요...
흠,,,
지금 상태는 집근처 타이어가게에서 좌우 타이어를 모두 교체한상태구요.
생돈이 확~나가서 속상하네요,,,ㅋ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처음 타이어 장착점에 항의를 하면 보상을 받을수 있는건지,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 부주의가 있으니 보상받기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왠지 억울해서 그냥 넘어가긴 싫고,,,
이렇게 글 올리는것도 본격적인 보상방법보단 속상한맘의 공감과 위로를 받고싶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보상 못 받을것 같은데요. 글에 쓰셨듯 가만 있을 때는 알 수 없는거라 하셨고 타이어 교체할때마다 에어밸브 교체하는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글에쓰셨지만 밸브에서 바람이 새는것을 알고도 주행하셨으니 어쩔수 없을꺼같아요. 휴게소에서 바로 보험을 부르시는게 현명했을듯합니다.
먼저 전륜에 취부하시고 사고 안나신게 다행이시네요. 공기압이 없이 주행해도 분리되기 보다는 코드 절상된 상태로 되는게
보통인데, 완전히 사이드월부랑 분리가 되었네요. 혹시나 탈착한 사고 타이어 트레드부에서 펑크 발생 요인이 없는지 한번
살펴 보시구요, 그런 부분없이 밸브가 주 원인이라면 참 애매할 듯 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밸브는 통상은 새 밸브로 교체하지만
간간히 멀쩡하다 싶으면 교체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는지라...
장착점 사장님과 잘 이야기 하셔서(장착점이 미쉐린 취급점이 아닌 대리점이라면..) 융통성 있게 (전부가 아닌 일부분이라도..)
클레임 처리 가능할 수도 있으니 한번 문의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전륜에서 저렇게 되고도 사고 안나셨다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웅웅 거리면서 요철지나는 것처럼 많이 느끼셨을텐데용..

보통 국산 타이어들은 바로 현물보상 해주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재고 타이어에 미쉐린이라.. 장착점에 문의를 해보셔야할듯하네요..
어라, 사진이 왜 뒤집어져서 나오지?ㅋ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