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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천 님의 사진에 이어 전 에스테이트(바리안트?) 모델의 사진 추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바리안트 디자인이 더 맘에드네요.
사진과 기사내용의 출처는 오토조인스닷컴.
외관의 스포티함은 실내에도 이어진다. 몸을 단단히 잡아주는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에는 R36 로고를 새겨졌으며,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등 많은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ESP와 바이-제논 헤드램프, 열선이 내장된 윈드실드, 6개의 에어백 등 기존의 안전 장비도 그대로 적용된다.
기존의 3.6 모델에 쓰였던 V6 3.6 FSI는 정교한 튜닝을 거쳐 출력을 30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기어박스는 빠른 변속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6단 DSG가 매칭되며, 4모션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한다.
파사트 R36은 기존 3.6 모델에 비해 20마력 높아졌을 뿐이지만 하체의 성능은 크게 올라갔다. 서스펜션은 보다 단단한 스프링과 댐퍼를 적용해 보디 롤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급제동 시 노즈다이브 현상도 감소되었다. 높아진 출력에 맞춰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까지 업그레이드 한 것은 물론이다.
R36의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5.6초로 역대 가장 빠른 파사트이다. 이는 5.8초의 에스테이트 역시 마찬가지. 세단과 에스테이트 모두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지난 2002년 폭스바겐은 처음으로 R 버전의 골프를 선보였으며, 작년에는 5세대 골프의 R32를 데뷔시켰다. 그리고 올해 파사트에도 R 버전이 더해진 것이다. 모든 라인업에 R 모델을 추가한다는 폭스바겐의 계획을 생각할 때 앞으로 ‘R' 뱃지를 달은 페이톤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
하지만 아직은 현실에서 조금 멀다는...
ㅡ.ㅡ;;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가장 빠른 파삿!!
개인적으로 웨건형이나 해치백 스타일을 좋아해서요... ㅋㅋ
RS4 또한 Avant 모델을 더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