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일본서 형식승인 취득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CT&T가 일본에서 수입전기차 최초로 형식인증(PHP)을 취득, 일본으로의 본격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본 판매 대리법인인 일본자동차공정검정협회(NAFCA)는 CT&T가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도시형 전기차 e-ZONE에 대한 일본 국토교통성의 형식인증(PHP)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NAFCA는 지난 6일 일본 교토의 킨키오토사에서 프레스발표회를 열고 e-ZONE의 인증취득 기념행사를 가졌다.
CT&T는 e-ZONE을 98만엔(1천330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배터리 렌탈 가격은 월 9천400엔(12만7천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