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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상반기 중국 판매 10만대 넘어 

아우디의 상반기 중국 판매 대수가 10만대를 넘었다. 아우디는 지난달에만 중국에서 2만 537대(+53%)를 팔았다. 그리고 수입되는 모델의 판매도 3배 이상 뛴 3,696대였다. 아우디의 상반기 판매가 10만대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우디의 상반기 판매 대수는 10만 8,600대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것이며 중국의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40%의 점유율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페이스라면 올해 20만대라는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족한 공급량을 메우기 위해서는 중국으로 수입되는 물량도 일시적으로 늘리고 있다. 아우디는 2015년까지 35종의 모델을 중국에 런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