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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인에서 이벤트주행이있어서 오랜만에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이 길이었습니다. 차량이 많아 답답한 고속도로를 지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는데...
통통튀는 써스때문에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
최근에 얻은 cd는 팝송이많이 섞여있어 그런지 ,,
슬금슬금 아파오는 허리때문에 빨리 달리지 못하는 절 더욱 루즈한 분위기로 몰고갑니다
그렇게 비몽사몽으로 가고있는데 ,,
정말 깔끔한 순정 SM5가 같이 달린지 수십초만에 눈에 들어왓습니다
전 여전히 비몽사몽 ,, 그러던중 525V라는 이니셜이 눈에들어옵니다
순간 제눈은 -.ㅡ) ..."으음 525다"...와...깔끔하고 좋다 그래도 여전히 졸린건 마찬가지 ,,
그렇게 수초가 지났을까...유리쪽으로 시선이 가게됐고
testdrive 은색스티커를 보게되었죵~ 순간 잠이 달아나더군요 ㅎ
그래서 잽싸게 옆으로 붙어서 계속 운전자분을 쳐다봣습니다(얼굴에 이미철판한장 두르고!)
수초...수초...나눠서 쳐다봐도...앞만보고 가셔서 제표정은 또다시 -.ㅡ)a
그이유인즉 옆자리 뒷자리에 가족이 타신거 같더라구요..
정말 행복해보였다는^^
이번에 스티커신청했는데 저희사무실 우편시스템이 좀 허술해서 아직 못받았는데 그게있었으면 앞으로가서 비상등이라도 켜봤을텐데,, 하는아쉬움이 살짜쿵 남았네요 ^^
"8x조xx31" sm525v엿는데 혹시 이글 보실진 모르겠네요~
아까 잠깐이나마 즐거웟구요 잠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고일어나니 밤이 되버렸습니다 ,, 남은시간 알차게 보내세요 ㅎ.ㅎ
차 무지 잘나가더라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