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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십니까?
매일매일 끼니 거르지않듯이 테드에 들락날락하는 실력부족한 드라이버입니다...
오늘 오후에 짧지만 강렬한 경험을 해서 이곳에 한자 남기고자 들어왔네요...
전에 말씀드린적 있었지만(기억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듯...) 제 차량의 기화기를 교체한 정비소에 갔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기에 듀티조정하려고요...
그곳 사장님이 참 좋은 분이셔서 멀어도(면목동-강일IC 부근) 되도록 그곳에 갑니다...
한적한 곳에 작업장을 옮기셔서 조용해진 환경도 무지 좋지요...
(뒷마당엔 알래스칸 맬러뮤트도 있어요~~~ 멋지시죠...)
암튼...
작업장에 들어서는 순간 뭔가 허연게 리프트(올려지지는 않은 상태)에 살포시 앉아 점심식사 후의 단잠을 자듯이 새곤새곤하고 있더군요...(일반인들이 들으면 둥둥둥~~이겠지만요...)
후미등을 보다가 발견한 마크는...
'IV'
혹시 뭔지 감이 잡히시는지요?
^^
랜서 에보 4기형이었습니다...
저는 4기형은 직접본게 오늘이 첨이라서...
랜서라는 것만 확인하고는 8기형인줄 알았습니다...(아직 막눈이라서요...)
제차 듀티보는건 치매증상으로 인해 완전 지워지고...
주차해놓자마다 보닛앞으로 갔지요...
에보 엔진룸도 실물은 첨 봤습니다... ㅡ.ㅡㅋ
그런데 엔진 모냥새가 낯익더라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예전 소나타의 엔진 모양과 비슷해서 일거라고 귀띔해주시던데... 맞나요?)
암튼 블로우 오프 밸브도 보고, 리프트 올려서 하체도 보고...
정말이지 배기관 보고는 무슨 예전 초등학교 시절 난로의 연통인줄 알았습니다...
4륜구동의 형태도 첨으로 자세히 봤구요...
이것저것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마냥 신기함에 총총걸음으로 사장님 따라다니면서 막 구경했죠...
이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사장님이 인수하신 애마라는걸.. ㅡ.ㅡ;;
일본에서 들여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그것도 오늘 받아오신 애마라는...
국내에 4기형이 별로 없다고 하시던데...(약간은 자랑스러워하시는 우리 사장님... ^^)
내부를 보고는 역시나 첫눈에 레카로 시트가... 헉...
오토에어컨도 있고...
부스트게이지는 별도로 장착...
Apexi RMS였나? 그것도 장착...
제가 막 신기해하고 있는 찰라에 사장님의 한마디...
"한바퀴 돌아볼까요? ^^"
귀로 들리는 말에 정신없이...
"앗싸~~ 감사함돠~~" 하며 인사하자마자 조수석(제차의 운전석 자리라 넘 편하게 탔네요 ㅋㅋ)에 앉아서 벨트부터 매고...
나왔습니다...
놀랐습니다...
터보의 힘이...(사장님 말씀으론 280hp라고 하시더군요...)
블로우 소리가...
브레이킹이...
코너링이...
단단함이...
...
저로서는 모든게 그저 온몸으로 행복했습니다...
너무 유치하죠? ^^;;
제가 예전에 투스카니 터보차량을 한번 타본적은 있었지만 솔직히 이번에 타본 에보 4기형이 단단하면서도 알차다는 느낌이더라고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아직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뽐뿌만 열심히 받고 왔네요...ㅋㅋㅋ
괜히 테드 들어오자마자 Car for sale 란만 둘러보고 있네요...
S3... S3... S3... 이러면서... ㅋㅋ(병자같나요? ㅡ.ㅡ;;)
간만에 너무 기분좋아 한자 남기고 갑니다...
여기서 질문!!
여러 회원분들은 처음에 딱 타보고 '와~~'했던 첫 차량은 어떤 차량들이었나요?
솔직히 저는 A4 1.8T(99년 당시) 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차량이었나요?
매일매일 끼니 거르지않듯이 테드에 들락날락하는 실력부족한 드라이버입니다...
오늘 오후에 짧지만 강렬한 경험을 해서 이곳에 한자 남기고자 들어왔네요...
전에 말씀드린적 있었지만(기억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듯...) 제 차량의 기화기를 교체한 정비소에 갔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기에 듀티조정하려고요...
그곳 사장님이 참 좋은 분이셔서 멀어도(면목동-강일IC 부근) 되도록 그곳에 갑니다...
한적한 곳에 작업장을 옮기셔서 조용해진 환경도 무지 좋지요...
(뒷마당엔 알래스칸 맬러뮤트도 있어요~~~ 멋지시죠...)
암튼...
작업장에 들어서는 순간 뭔가 허연게 리프트(올려지지는 않은 상태)에 살포시 앉아 점심식사 후의 단잠을 자듯이 새곤새곤하고 있더군요...(일반인들이 들으면 둥둥둥~~이겠지만요...)
후미등을 보다가 발견한 마크는...
'IV'
혹시 뭔지 감이 잡히시는지요?
^^
랜서 에보 4기형이었습니다...
저는 4기형은 직접본게 오늘이 첨이라서...
랜서라는 것만 확인하고는 8기형인줄 알았습니다...(아직 막눈이라서요...)
제차 듀티보는건 치매증상으로 인해 완전 지워지고...
주차해놓자마다 보닛앞으로 갔지요...
에보 엔진룸도 실물은 첨 봤습니다... ㅡ.ㅡㅋ
그런데 엔진 모냥새가 낯익더라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예전 소나타의 엔진 모양과 비슷해서 일거라고 귀띔해주시던데... 맞나요?)
암튼 블로우 오프 밸브도 보고, 리프트 올려서 하체도 보고...
정말이지 배기관 보고는 무슨 예전 초등학교 시절 난로의 연통인줄 알았습니다...
4륜구동의 형태도 첨으로 자세히 봤구요...
이것저것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마냥 신기함에 총총걸음으로 사장님 따라다니면서 막 구경했죠...
이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사장님이 인수하신 애마라는걸.. ㅡ.ㅡ;;
일본에서 들여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그것도 오늘 받아오신 애마라는...
국내에 4기형이 별로 없다고 하시던데...(약간은 자랑스러워하시는 우리 사장님... ^^)
내부를 보고는 역시나 첫눈에 레카로 시트가... 헉...
오토에어컨도 있고...
부스트게이지는 별도로 장착...
Apexi RMS였나? 그것도 장착...
제가 막 신기해하고 있는 찰라에 사장님의 한마디...
"한바퀴 돌아볼까요? ^^"
귀로 들리는 말에 정신없이...
"앗싸~~ 감사함돠~~" 하며 인사하자마자 조수석(제차의 운전석 자리라 넘 편하게 탔네요 ㅋㅋ)에 앉아서 벨트부터 매고...
나왔습니다...
놀랐습니다...
터보의 힘이...(사장님 말씀으론 280hp라고 하시더군요...)
블로우 소리가...
브레이킹이...
코너링이...
단단함이...
...
저로서는 모든게 그저 온몸으로 행복했습니다...
너무 유치하죠? ^^;;
제가 예전에 투스카니 터보차량을 한번 타본적은 있었지만 솔직히 이번에 타본 에보 4기형이 단단하면서도 알차다는 느낌이더라고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아직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뽐뿌만 열심히 받고 왔네요...ㅋㅋㅋ
괜히 테드 들어오자마자 Car for sale 란만 둘러보고 있네요...
S3... S3... S3... 이러면서... ㅋㅋ(병자같나요? ㅡ.ㅡ;;)
간만에 너무 기분좋아 한자 남기고 갑니다...
여기서 질문!!
여러 회원분들은 처음에 딱 타보고 '와~~'했던 첫 차량은 어떤 차량들이었나요?
솔직히 저는 A4 1.8T(99년 당시) 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차량이었나요?
2006.11.27 19:54:38 (*.111.24.113)
WRX STi Spec-C GDB-E와..
WRX STi RA STi GC8요.. -_-;;
현영님의 STi가 굉장하지요..
아는 형이 타시는 800ps 오버 BCNR33도 있긴 한데..
대체로 일본산 스포츠카들이 재미도 있고, 멋도 있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911 Turbo나 F430도 타본적 있는데... F430은 생각보단 많이 편하던데요;;
WRX STi RA STi GC8요.. -_-;;
현영님의 STi가 굉장하지요..
아는 형이 타시는 800ps 오버 BCNR33도 있긴 한데..
대체로 일본산 스포츠카들이 재미도 있고, 멋도 있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911 Turbo나 F430도 타본적 있는데... F430은 생각보단 많이 편하던데요;;
2006.11.27 21:33:25 (*.6.15.166)

영모님/코라도라는 차를 제가 몰라요... ㅡ.ㅡ;;
오혁님/(저는 안동권가 37대손입니당) 저도 솔직히 일산차들 큰 관심이 없었는데 완전히 다시보게되었어요...
태환님/전 태환님 차가 젤 궁금해요... ㅎㅎㅎ
오혁님/(저는 안동권가 37대손입니당) 저도 솔직히 일산차들 큰 관심이 없었는데 완전히 다시보게되었어요...
태환님/전 태환님 차가 젤 궁금해요... ㅎㅎㅎ
2006.11.27 22:38:13 (*.248.241.125)
스텔라 -> 와~~!!~
소나타2-> 와~~!!~
크레도스2-> 와~~!!~
로체 -> 으와아아아아~~!!!~~^^....
울집차가 젤 좋습니다..ㅠㅠ
소나타2-> 와~~!!~
크레도스2-> 와~~!!~
로체 -> 으와아아아아~~!!!~~^^....
울집차가 젤 좋습니다..ㅠㅠ
2006.11.27 23:49:31 (*.111.24.113)
용진님/ 아~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안동권씨 35대손입니다. 이런 경험(?)도...;;
요즘은 길가다 제 이름 알려주면 다들
'안동권씨 35대손이시구나?'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유명한지는 몰랐는데.. ^^;;
안동권씨 35대손입니다. 이런 경험(?)도...;;
요즘은 길가다 제 이름 알려주면 다들
'안동권씨 35대손이시구나?'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유명한지는 몰랐는데.. ^^;;
2006.11.28 00:21:04 (*.7.28.194)

95년도에 첨 타본 911 폴쉐 터보......와..!! 청룡열차다...그러나 지금은 타보면...무덤덤..ㅎㅎㅎ
에보4기 국내에 몇대 더 있습니다....5대정도...가볍고...탄탄한 차체강성에 4륜에 넉넉한 출력(?적응하면 부족한..)..코너링을 도와주는 AYC......등.....가격대 성능으로 괜찮은 차입니다...
에보4기 국내에 몇대 더 있습니다....5대정도...가볍고...탄탄한 차체강성에 4륜에 넉넉한 출력(?적응하면 부족한..)..코너링을 도와주는 AYC......등.....가격대 성능으로 괜찮은 차입니다...
2006.11.28 02:05:39 (*.139.187.211)

몇 년전 e39 m5 처음 탔을때 와~했었죠..
그 이후 비슷한 스펙의 차들을 가끔씩 경험하다보니 그때만큼의 감동은 없는데..
최근엔 sl65 동승해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비슷한 스펙의 차들을 가끔씩 경험하다보니 그때만큼의 감동은 없는데..
최근엔 sl65 동승해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6.11.28 02:42:48 (*.25.141.147)

좀 엉뚱하지만 군대에서 몰았던 LMTV라는 2.5톤 전술트럭^^ 어른만한 타이어에 수박만한 터빈을 가지고 있었죠. 변속도 버튼으로 하고. 2.5톤인데 크기는 덤프트럭만 하고 awd로 기억이 납니다. 소음 문제만 해결된다면 한대쯤 가지고 싶더군요.ㅋㅋㅋ
2006.11.28 07:47:53 (*.19.61.80)
전 친구가 일하는 회사 타임어택 차량 타보고 우와 했었더래는....
거의 소변도 찔끔 하지 않았나 싶은.....
아.. 차량은 R32 GTR 950마력 세팅입니다...
거의 소변도 찔끔 하지 않았나 싶은.....
아.. 차량은 R32 GTR 950마력 세팅입니다...
2006.11.28 09:03:42 (*.87.60.116)

짐작컨데 LMTV = 경보병수송차 Light Military Transporting Vehicle (단어는 생각나는데로 적었으니 읽지마시고) 정도일듯한데 일반적으로 "장갑차"에 해당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PWRS에서 타보게된 997C4S .... 샤시강성의 강력함이라는 것을 알려준 차였죠.
저는 PWRS에서 타보게된 997C4S .... 샤시강성의 강력함이라는 것을 알려준 차였죠.
2006.11.28 11:49:03 (*.6.98.220)

오혁님/ 할아버지라고 불러드려야할지... ^^;;
에보 4기가 국내에 몇대 더 있었군요...
정말 오랜만에 터보의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너무나도...
하체 보여주실 때 AYC 도 잠깐 봤습니다만 뭔지는 잘 모르고요....(ㅡ.ㅡ)
금지어는 전혀 생각 못했었습니다...(다시 읽어보고 알았네요... 인수님 죄송요~~)
에보 4기가 국내에 몇대 더 있었군요...
정말 오랜만에 터보의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너무나도...
하체 보여주실 때 AYC 도 잠깐 봤습니다만 뭔지는 잘 모르고요....(ㅡ.ㅡ)
금지어는 전혀 생각 못했었습니다...(다시 읽어보고 알았네요... 인수님 죄송요~~)
2006.11.28 13:05:04 (*.246.38.50)

2003년 장가이버님 처음 알게되었을 때 타본 MK2 GTi.. 장가이버님 샾에 놀러갔다가 타본 차대부분 량들이 뇌리에 많이 남아 있네요..
2006.11.28 13:16:01 (*.46.105.22)
저는 서인천 964요. 용진님 글일 보고 있자니 서인천에서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그렇게 보고 있으니 한번 태워줘야지!"하시던 장가이버님 모습까지 똑같네요. 달리기 성능 뿐만 아니라 '공냉식 엔진 사운드'에 미쳐 버렸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니 심장이 뛰네요. 몇년 걸릴지 모르겠지만 꼭 살겁니다. ㅎㅎㅎ
2006.11.28 18:01:19 (*.6.15.166)

댓글 달린 내용들을 보고나서 느낀점은...
ㅡ.ㅡ;;
타보고 싶어지는 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네요...
위의 열거된 차량 오너분들께서는 제 명이 줄어들지 않도록 한번씩만 태워주세요~~~ ^^
애만 태우다가(애기가 아닙니다... ㅡ.ㅡ;;) 명 짧아질까 걱정이 앞서네요... ㅎㅎ
동문님<-- ^^;; 오늘부로 할아버지 되셨습니다... ㅎㅎㅎ
ㅡ.ㅡ;;
타보고 싶어지는 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네요...
위의 열거된 차량 오너분들께서는 제 명이 줄어들지 않도록 한번씩만 태워주세요~~~ ^^
애만 태우다가(애기가 아닙니다... ㅡ.ㅡ;;) 명 짧아질까 걱정이 앞서네요... ㅎㅎ
동문님<-- ^^;; 오늘부로 할아버지 되셨습니다... ㅎㅎㅎ
2006.11.29 01:19:35 (*.25.141.147)

호선님. LMTV는 그냥 미군에서 쓰는 보통 트럭입니다^^; 험비보다 늦게 나온 그나마 최신기종인데 Light Mediun Tactical Vehicle이란 뜻이구요. 더 큰 모델은 FMTV라는게 있습니다. 차 높이가 왠만한 덤프트럭보다 더 높고 3인용(?)입니다.
<= LMTV 사진이 검색해보니 있더군요.
<= LMTV 사진이 검색해보니 있더군요.
2006.11.29 01:37:19 (*.152.174.34)
전 993카레라였습니다... 중학교 다닐때였는데... 그차 한번 옆에타고 돌아와서 탔던 아버지의 쏘나타2가 왜이리 약해보이는지....ㅎㅎ
2006.11.29 14:09:32 (*.159.251.163)

란에보 팬인데, 너무 부럽네요. 4,5,6 기만 좋아하는데 란에보가 강력한 남성적인 디자인을 유지한 2nd 디자인 모델인데, 2nd 첫번째 4기형, 정말 멋졌을거 같네요.
직접 본차외 : McLaren F1 (더욱 고성능의 슈퍼카들이 많이 나왔지만, 제가슴속엔 아직도 최고의 슈퍼카)
직접본차 : Ford GT40 (개인적으로 페라리 지름신을 기다리는 중인데, 신기술만을 추구하는 페라리와는 달리, GT40의 복고적인 엔진음과 디자인이 페라리보다도 더욱 개성있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더군요.)
직접 본차외 : McLaren F1 (더욱 고성능의 슈퍼카들이 많이 나왔지만, 제가슴속엔 아직도 최고의 슈퍼카)
직접본차 : Ford GT40 (개인적으로 페라리 지름신을 기다리는 중인데, 신기술만을 추구하는 페라리와는 달리, GT40의 복고적인 엔진음과 디자인이 페라리보다도 더욱 개성있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더군요.)
2006.11.29 23:03:44 (*.6.245.182)

과급엔진을 모르던 시절 친구의 티뷰론 터보는 문화적 충격이였습니다. (98년쯤인듯) 주위분들을 보면 무슨 차를 타더라도 오너는 그 출력에 무감각해 지는거 같습니다. 고출력 차를 자주 접하다 보면 점점 감흥이 줄어드는 것도 같은 이유인듯....
2006.11.30 00:57:47 (*.188.124.165)

저는 처음 두근두근..부들부들 했던차가 95년도에 사브 CS9000 이었던것 같네요. 그때 터보 차저 장착 차량을 처음으로 동승했었고... 헤드레스트에 머리가 사정없이 밀렸던 기억에..부들부들..^^;;; (그당시 사브의 하체가 조금 부실해서 더 부들부들 했을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