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전기차 e-ZONE 일본에서 판매 개시 

한국 CT&T가 생산한 전기차가 일본에서 판매된다. 일본 NPO법인의 일본자동차공정검정협회가 CT&T의 e-ZONE 세단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기차는 2인승으로 지난 6월 8일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수입자동차특별취급제도(PHP)의 검증을 취득했다. 일본에서는 일본자동차공정검정협회의 가맹점이 판매하게 된다. 

판매 방식은 배터리 렌탈 방식, 시판 가격은 98만엔. 배터리 렌탈 비용은 월 9,400엔. 매월 배터리 비용에는 관리과 교환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교환활 수 있다. 배터리를 포함해서 판매할 경우의 시판 가격은 163만엔. 

e-ZONE의 항속 거리는 50km. 충전 시간은 6~10 시간. 
이번에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PHP의 취득을 기념한 스페셜 모델. 에어컨은 옵션으로 25만 5,000엔. 오른쪽 핸들 사양으로 판매되며 차체 컬러는 흰색, 붉은색, 은색 등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