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 내 딜러수 25% 줄인다.

GM이 미국 내 딜러수를 약 25% 저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슬림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딜러네트워크는 미국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하기로 결정한 이래 구체적인 안을 공표한 것이다.

그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새로운 판매계약을 각 딜러와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시보레와 캐딜락, GMC, 뷰익 등 네 개 브랜드를 취급하게 될 딜러수는 2009년 초 6,049개에서 4,500개로 약 25%를 줄인다. 그렇게 해도 미국 내 최대 딜러망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무선 랜 등에의 대응도 추구할 예정이다. 이 리뉴얼은 연 내에 우선 1,300개 딜러를 목표로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