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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웹서핑 중 그랜져 HG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사진이 아니라 이미지같습니다.. c필러 유리 부분의 몰딩 부분이 틀린 것과 반영처리가 상태가 안좋은 것으로 보았을 때 예상도 아닐까 추정됩니다. k7이랑 많이 비슷하긴 한데요?

음... 실제론 좀 더 나이 든 느낌의 디자인으로 나오는 건 아닐까요? K7스럽지만 선 처리가 좀 더 화려한 듯 해서 느낌이 달라 보입니다만...

YF 형님뻘이라 그런지, 양옆으로 늘리고, 위 아래로 눌러 놓은 듯한 ... 패밀리룩이라고 보긴 뭐하고, 맞다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전 가끔 출근길에 요놈을 봅니다. 엊그제는 신호대기중에 있는 HG 위장막차량을 봤습니다. (아직은 위장막이네요. 출시되기전엔 위장막 걷고 다니겠죠. 아반떼HD 처럼) . 아침부터 비가내려 미등을 켜고 신호대기중이던데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헤드램프엔 아우디같은 LED 가 빛나고 있던데 , 아우디처럼 직선모양이 아닌 물음표 눕혀논 모양이더군요.
저번 md아반테 발표회장에서...현대임직원들이...기아의 프론트 그릴처럼...
현대의 헥사곤 그릴을 보면 현대가 떠오를것이라더군요....
90년대 중반 HD라는 영문이니셜에서 타원에 H자를 넣은 디자인을 보고 혼다냐고 하엿던...것이 떠오르는군요..
현재, 현대의 전면부의 헥사곤 그릴컨셉은...여러모로 유럽형 포드 모델(피에스타,C-MAX,S-MAX등)의 전면부 느낌이 연상됩니다.
물론 몇몇 요소에서는 통일감도 주지만..전반적으로 놓고봤을때 ..현대의 패밀리룩이 이것이라고 말하기엔..여러모로 이른감이 있다는생각입니다.
K7 이 떠오르네요. 저만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