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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일 전.. 맨프로토 흡착마운트를 구입하고 장착을 해봤습니다.
리모콘 작동이 안되는 디카라서, 뒷유리에 장착하진 못하고(온오프와 화각모니터가 불편) 앞유리에 장착하니.. 수시로 켰다 껐다하기 편하더군요. 복잡해 보이는 마운트 뭉치의 실루엣이 멋있어서 9년째 쓰고있는 717 로 찍어봤습니다.ㅋ
각도상 관절을 끝까지 돌려도 포지티브 위치로 세팅은 불가능 해서.. 거꾸로 찍고, 편집할때 돌려야할 듯 합니다.
중간급 590UZ 는 광학줌이 많이 되는 편이라, 경기장에서 사진찍기에 편합니다.
아래는..
요렇게 장착하고 몇일 전 찍은 영상입니다.
별 진동없이 잘 잡아주는거 같네요.
좀 얌전하게 달린 듯 한데..ㅋ
다음번엔 좀 하드코어한 장면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널 내 차선이동은, 애교로 봐주실걸로..^^
깜장독수리..
예전에 이곳에서 소개되었던 마운트네요^^
저도 그때 장만했었는데... 실전에 한번도 투입해보진 못하고 집에서 장난감 마냥 가지고 놀고있습니다. ㅎㅎ
흡착력하나는 끝내주는듯 합니다.
템포가 빨라지고 호흡만 길게 주면 같은 체급으론 따기 힘든 포스가 느껴집니다. 후륜이 보급되는 이 시점 패기 넘치는 젊은 분들이 배워야 할 주행 같습니다. 깊고 깊은 그립의 세계... ㅎㅎㅎ

번개 당시 보구선 첨에 블랙박스인줄 알았는데 렌즈가 안보이더라구요 ㅋ
그래서 마운트인가 보다 했는데....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마운트가 참 튼실해 보입니다~~ ^^

길바닥만 나와서 재미 없어요 뒷유리에 다십쇼~ (2) ㅋㅋ
거치대의 포쓰가 왠지 신차 테스트할 때 달아주는 장비같아요...
벙개때 보여주셨음 더 좋았을 텐데...
실물도 보고 싶어요... (앞유리에 부착해놓으시면 조수석에 앉아서 매달리기 함 해볼 작정임... ㅋ 얼마나 튼실한지... ^^)
사진상으로 보면 오른쪽 시야(1시~2시 방향)가 조금 가려질 것 같은데, 어떠신지요?
앞유리에 달아준 영상은 봤으니까 이제 뒷유리에 달고 남산 함 달려주세용... ^^
터널안에서 차선변경위반...ㅎㅎ 신고...ㅎㅎ 농담입니다 ^^; 나름 여유스러움 속에 포스가 함께 하시는 느낌입니다.

익숙한 길이어서 인지...
조수석에 앉은 것처럼 실감나게 잘 봤습니다.
이제 슬슬 트랙에서 힘차게 달리실 모습을 상상하게 되네요.

오홋.. 비싸고 좋은거 하셨네요..^^
좀더 뒤로해서 핸들이 나오면 도움이 많이 되실듯 합니다.
대신 속도감은 쫌 떨어진다는..
재미난 영상 마니 기대하겠슴니다..
남산에서의 애정행각 도촬등등..ㅎㅎㅎ 절대 찍히지 말아야지... 후다닥~~~~ㅋ

전 픽스에버라는 국내업체 제품 사용중인데 흡착식이고 퀄리티도 좋더군뇨
차량 외부에 장착해도 아직까진 탈없이 잘 붙어있습니다

처음 면허 따고 밤마다 내부순환을 달렸드랬습니다.
이니셜디 음악 틀어놓고 산길 주행한다며... ^^
하지만, 현실은 갓 면허 딴 초짜가 RV 를 몰고 칼질할 수 있는 환경은 절대 아니였죠.
그냥 막히는 게 싫어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달렸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
선루프가 있다면 마운트를 선루프에 달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뒷유리는 속도감이 너무 떨어질 거 같아서요)
내부순환도로에서 초보시절에 매일같이 운전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진동이 별로 없어보여서 저도 하나 질러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배경음악 너무 분위기잡으셨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