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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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의 기어비는 보통 단수가 올라갈 수록 값이 작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단 2.97
2단 2.07
3단 1.43
4단 1.00
5단 0.84
6단 0.56
의 구성을 갖는 콜벳 C5 Z06과 같이.
그런데 뭐 좀 검색하다가 VW/AUDI 의 DSG, 6MT 의 기어비가 특이함을 발견했습니다.
4단과 5단의 차이가 없다면 없달까? 아니면 4단과 5단이 바뀐것인가?
04 AUDI TT 6MT
1단 3.42
2단 2.11
3단 1.43
4단 1.09
5단 1.10
6단 0.91
동일차량 6AT (DSG 인가요?)
1단 3.45
2단 2.05
3단 1.45
4단 1.08
5단 1.11
6단 0.92
GTI 도 6단변속기의 경우 (자동/수동) 비슷하더군요. (4-5 단의 관계)
5단변속기의 경우 수동 자동할 것없이 단수가 올라갈 수록 기어비가 순차적으로 작아집니다.
여기에는 (4-5-6 단 사이의 관계)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혹은 타회사 차량도 이런 기어비가 있는지요?)
검색으로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새 질문 올려봅니다.
아마 종감속이 변하지 않을까요? 종감속이 두개인 경우가 드물지 않게 보이던데요.
아무것도 모릅니다만... 대충 생각해봤을 때,
아마 낮은 기어비를 위해, 너무 작은? 기어가 필요할 경우, (작은기어는 큰기어보다 약하다는 가정하에)
혹시라도 허용 토크치라던가, 그런 것을 맞추기 위해 큰 기어를 사용하고 종감속을 바꾸는게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