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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보험 만기일이 다가와서 제계약이 몇일 남지않은 상황에서..결국엔 테클이 걸리는군요,,
차량은 95년식 BMW 인데...다들 아시다시피 보험사에서 자차를 받아주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전상상에 서류를 집어넣는 과정에서부터 탈락이 된다고 하더군요...
웃기는건 웬만한 국산차량보다 낮은 차량가액 500만원에 녹취까지 하겠다고해도
전 보험사 절대 안된다는 결론만 나오는군요.....더 웃긴건...이미 가입이되어있던
가입자 에게는 어느정도 허용이 된다는것이죠..그게 다른차량으로 가입이 되있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웃기는 상황입니다...신규는 절대 불가....OTL
표적적인 수입차량 오너에 책임전가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부터 미리 자차를 넣어놓고 있을걸 그랬나봅니다....
차도 이래저래 수리 다해놓고 이제 한동안 오래타야겠다는 생각으로 추가금액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번부터 넣을라고 했는데...이제는 거의 희박해 보입니다...
이거 단체로 어디에 청원이라도 넣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ㅡ,.ㅡ
차량은 95년식 BMW 인데...다들 아시다시피 보험사에서 자차를 받아주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전상상에 서류를 집어넣는 과정에서부터 탈락이 된다고 하더군요...
웃기는건 웬만한 국산차량보다 낮은 차량가액 500만원에 녹취까지 하겠다고해도
전 보험사 절대 안된다는 결론만 나오는군요.....더 웃긴건...이미 가입이되어있던
가입자 에게는 어느정도 허용이 된다는것이죠..그게 다른차량으로 가입이 되있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웃기는 상황입니다...신규는 절대 불가....OTL
표적적인 수입차량 오너에 책임전가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부터 미리 자차를 넣어놓고 있을걸 그랬나봅니다....
차도 이래저래 수리 다해놓고 이제 한동안 오래타야겠다는 생각으로 추가금액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번부터 넣을라고 했는데...이제는 거의 희박해 보입니다...
이거 단체로 어디에 청원이라도 넣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ㅡ,.ㅡ
2006.12.15 14:49:33 (*.128.96.9)

저도 이번주에 넣었다가 모두 거절당하고 결국엔 자차 빼고 넣게 되었습니다... 뭐 거의 외제차는 '새차 아니면 사고나면 폐챠해라!' 하는 분위기입니다. --; 모든 보험사에서 동시에 이렇게 하는것도 일종의 '담합' 아닌가요?!?!?!
2006.12.15 14:54:33 (*.252.26.130)
조선땅에서 외제차 굴리기힘드네요;; 저도 일본차 굴리는데 자차 계속 너엇엇어요 이번에 갱신할때 머라하는지 봐야겟습니다 -_-
2006.12.15 15:14:13 (*.41.115.187)

폴쉐 배출 합격하면 보험 가입 할려고 몇군데 알아 봤는데.." 그차 쿠페냐? 무사고 경력이 10년 이상이군요..대략 난감 합니다.." 하는 말뿐입니다...정말 살기 싫은 대한 민국 입니다..
사고 안내면 더욱 VIP 대우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대체 어떤 씨댕이가.. 이런 말도 안되는 법을 맹글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고 안내면 더욱 VIP 대우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대체 어떤 씨댕이가.. 이런 말도 안되는 법을 맹글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06.12.15 16:48:14 (*.129.200.153)

무사고운전자들을 더욱 우대해줘도 시원챦은데..결국 보험사입장에서는 돈안되는 부류라 이건가요?..내는 보험료는 적으면서 사고나면 제대로 받아챙길 잠재대상으로 분류된다는게 무척 기분 나쁘네요. 소위 "나이롱환자"나 "보험사기"등으로 빠져나가는 부분을 잡아서 어떻게해볼 생각은 안하고, 당장의 이익이 줄어든다면서 만만한 놈(일반가입자..특히 수입차량이나, 저요율 무사고운전자)부터 때려잡는 모습은 정부나 일반기업이나 똑같습니다. 당하는 사람만 억울함을 삼켜야하는건지.
2006.12.15 23:49:42 (*.182.232.143)

연식이 오래된 국산차도 자차 잘 안받아주는건 마찬가지더군요 ㅠ.ㅠ 제차 이제 내년이면 11살인데 걱정됩니다 ㅡ,.ㅡ
2006.12.16 02:11:29 (*.74.3.99)

보험사들 입장에서 보면 기업이 이윤을 많이 남겨야 한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왜 올드카 자차를 안 들어 주는 지에대해 정확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보험사 가니 연식이 오래된 차는 원래 안받아 준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어머니도 이와는 다르지만 83년도에 비오는 날 택시타고 가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1달간 혼수상태에 빠지셔서 찾을 수도 없었지요 물론 신분증은 가지고 있었으나 어머니 지값에는 그당시에는 아주 큰돈 1300만원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병원 측에서는 죽길 바란 것이죠 아무튼 어찌 하여 아버지가 어머니를 찾으셨고 그 허름한 병원에 아버지가 가니 어머니는 펜티만 입힌체로 사지를 침대에 묶어 놓으 셨다고 합니다. 외상은 없었으나 머리를 다치셔서 이런 환자들은 발작을 대비해서 묶어 놓았다구 하더군요 그런데 한여름에 에어콘도 없는 병실에서는 치료하다가 죽겠다 싶어서 서울 대학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2006.12.16 02:24:50 (*.74.3.99)

그런데 3등실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1등실에 들어가셨습니다 (당시에는 서울대학 병원 3등실에 입원 하려면 연줄이 있거나 운이 좋아서 들어가도 간호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1등실은 입원료가 나올 수 없다하여 돈을 못내고 있으니 병원에서도 치료를 안해준겄입니다.( 당시에는 자동차 보험회사는 동부밖에 없었다는군요) 그리하여 아버지가 보험사로 찾아가서 그 관할 지구 지점장에게 아버지 논리를 말하셨습니다. 아버지 논리인 즉 " 너희 보험사의 룰은 이해 하겠다. 그러나 너희들이 고객들에게 3등실을 구해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느냐 있으면 내와라 너희 직원들이 3등실을 사수하려고 병원에 와보기는 해 보았는냐?" 그러자 지점장 왈 " 내가 하루에 3000만원 결재하는 사람이오 그런 일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소 밖에 창구에다 예기하시오 " 아버지는 이자와는 말이 안통하겠다 싶어서 본사로 찾아가 회장실에 갔으나 이리저리 하여 비서 실장에게 말을 하니 비서실장 왈 "죄송합니다 미쳐 저희가 거기까지는 생각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습니다" 이틀 후 지점장이 직접 돈을 들고 와서 한다는 말 이런 이례적인 일은 처음 이라며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 이봐 여보 내가 당신들 한테 돈을 빌리는 거야 지금? 난 당신들 고객으로써 권리를 했을 뿐이야" 라고 하자 아무 말도 못하고 갔습니다.
2006.12.16 02:37:10 (*.74.3.99)

만약 시골 노인분들 이라면 그냥 그려려니 하며 사비로 해결 하셨겠죠. 그렇다면 올드카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 또한 영문도 모른체 자차가입을 거부 당하시고 계십니다. 왜 가입이 안되는 지 만약 정당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최소한 자기 고객들에게 부품 공수를 최대한 싸게 구해줄 방법을 찾아준다던지 이러한 설명이나 해결책을 주지는 못할 망정 그냥 안된다는 보험사들이 너무 괘씸하고 무책임 하다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제가 해외 사정은 모르지만 해외에서도 이러나요?
2006.12.16 08:28:46 (*.252.70.165)

국내에 있는 해외 보험사들 중에서는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없나요? 그리고 그 회사들도 국내 보험사들처럼 저따위로 영업하나요?
2006.12.16 09:45:56 (*.51.75.148)

제가 엘리사를 살려고 알아볼때 보험료도 얼마나 나오는지 몇군데 알아봤습니다...
당연히 가입이 안될꺼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투카는 스포츠카라서 가입이 불가하다는 보험사의 얘기를 들으니... 황당하기 그지없더군요~
당연히 가입이 안될꺼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투카는 스포츠카라서 가입이 불가하다는 보험사의 얘기를 들으니... 황당하기 그지없더군요~
2006.12.16 10:57:26 (*.83.220.110)

흠,, 오래된 차도 안받고, 무사고도 안받고, 상습사고자도 안받고.. 일년에 한두번 적당히 적은 금액의 견적이 나오는 사고를 내는 출고된지 5년 이내의 차량만 운행하는 사람들만 보험을 들어준단 얘기네요. 게다가 외제차는 일년에 한두번 사고 나도 견적이 크니 받기를 꺼려하고.
2006.12.16 11:50:04 (*.184.41.180)

제 투스카니 보험 갱신에 실패..해버렸습니다. -_- 어이가 없더군요. 자차는 당연히 안받아준다고...... @#$@!#ㄸ@#ㄲ
2006.12.16 19:40:04 (*.79.255.200)

문짝 두개짜리 차는 한국에서 못 몰겠네요. 보험이 발못을 잡다니... 스포츠카 메이커 특히 포르쉐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중국에서야 911보다 카이엔 판매량이 월등하지만 국내에선 스포츠카 아니면 판매량이 안나올텐데...
2006.12.16 22:22:06 (*.79.243.114)

BMW딜러가 요즘 M5도 스포츠카로 분류 된다던데... 정확한 소식 아시는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국내 보험사들 경영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한심합니다. 외국 스포츠카 오너들은 전부 자차 안들고 몰고 다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