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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2011년형 르노삼성 QM5를 출고했습니다.
제가 탈차는 아니고 가족중 SUV가 한 대 필요해 제가 차종과 트림을 고르고 직접 출고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QM5는 차량 자체의 퍼포먼스와 품질대비해서 시장에서 저평가 되어있는 대표적인 차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가격= 차량크기 라는 내수시장의 암묵적인 인식과 SUV 라는 차종의 특성상 한국 소비자는 가족중심의 넉넉한 공간과 크기를 필요로 하기에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QM5는 내수시장에서 다른차종에비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전문가들과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저 개인적으로도 QM5 의 퍼포먼스와 아이덴티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QM5를 선택하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도심 위주) RE25 트림의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지만
처가댁과 장거리 시외주행을 주로 해야 하기에 디젤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RE 트림에 파노라마 선루프와 VDC, 커튼에어백, 바디킷과 순정용품 네비게이션등을 포함했습니다.
BOSE 사운드 시스템은 제외하였습니다.
출고장에서의 모습입니다.
출고 기념으로 드라이브중 제 차와 나란히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논램프로 눈싸움을 하는듯 보입니다.
여러의미로 저에게는 참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저희 가족의 든든하고 안전한 발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검정색 정말 이쁩니다!!
GTD와도 셋트로 아주 잘 어울리네요.
(근데 GTD도 세차 귀찮아 하시면서 또 검정색을...)
저와 같은색의 GTD 네여~ 연비하면 GTD져.ㅋㅋㅋ QM5 좋은차져~ 가격=차량크기 라는 대목이 참 와닫네여~ 차는 일단 켜야 한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쳐~ㅎㅎ
참..역시 신차는 신차인가 봅니다. 따끈따끈한 냄새가 여기 창원까지 풍기는듯..
검정색 관리 잘하세요..포스나옵니다.^^
전 가솔린 백진주 투톤 유저 입니다 ㅋ
\하악하악 검은색의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예쁘네요
특히 검은색이랑 신형 은색 그릴이 매칭이 좋네요... 급 도색 뽐뿌질이 옵니다.
전 LE모델이구 옵션도 파썬밖에 없지만.. 차 기본기는 현존 국내차량중 손가락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보는차지만 테드에서 보니 더 반갑군요!
축하드립니다
출고장부터 썬바이져를 부착하셨네요.. 쬐끔 아쉽습니다~ 부러지기 쉽게 생긴 것도 같구요.
학교에 검정색 가솔린 터보(흔치않은)가 한 대 있는데 괴물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