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차 인도드리러 내려갔다왔습니다. 우선 셀프세차 직접 해드리고, 조명이 별로 안좋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진한장 (자동세차기만 좋아하시는 아버지 성격상, 앞으로 셀프세차는 못해볼 일 같아서...)


날씨가 않 좋아서 투과율 차이가 잘 안보이지만 윈도우 틴팅 색상차이 구분...


실내에서 보면 적당히 빛이 차이가 나죠. 옆유리와 뒷유리...


4륜구동이 포커스가 아니고... 센서도색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서 달아준 후방센서


사륜구동임을 더욱 티나게 해주는 L모 마트표 고무매트 (묵직하더군요.)


문제점도 있다는 것도 설명드리고... 하체 플로어 패널 연결부 Sealant 작업불량... (나중에 녹슬면 골치아프기에 보증수리 받으시라고 말씀드렸죠.)


비교삼아, 그나마 쪼금 작업이 정상적인 부위를 보여드립니다. (잘된건 아니지만...)


가장 설명을 많이 드려야했던 양방향 원격시동기와 이모빌라이저 키 (리모콘과 차색상이 잘 맞아서 선택 -_-;)


다들 별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테드 송년회때 권영주님이 후기 꼭 올리라기에올려봅니다.

새차일때의 기록삼아서 사진도 찍어봤구요.
전주 본가에 내려가서 아버지께 인도드리면서 기록남깁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드리고 왔습니다.

막상 차를 드리고 나니 형제들이 조금씩 보태준다고 하네요.
선물 드리려고 갔는데, 선물 받아온 느낌입니다.

뿌듯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왔네요.
모두들 Merry 클수마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