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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애마를 사기위해서 2년정도 고민하고 돈도 모으고 기다리며 연구 -_-ㅋ 했었습니다
그래서 06년 4월에 구입을 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현실적인 드림카~!!!
허나...
점점 일년만 더 참았다가 외산차량으로 살껄...하는 후회를 합니다
그 이유는 이상이 있어서 a/s나 동호회같은곳에 질문을 하면 `원래 그렇다` 는 답변들 때문입니다
창문 열고 닫을때 고장난차처럼 삐그덕거리면서 열리길래 공장가니 문틀없는 차는 유리와 고무가 바로 닿아서 원래 그렇다...(과연 외산차량도 그럴까요?)
헤드라이트 습기때문에 빛을 반정도나 가려서 공장가면 원래 그렇다...
80키로 이상달리면 웅웅거리는 타이어소리에 질문하면 방향성 타이어라 원래 그렇다...(타이어 바꿀때 좋은거 바꾸라는 소리는 보너스)
차가 우측으로 심하게 쏠리며 가길래 공장가니 도로가 배수때문에 기울어져서 그런거고 차는 원래 그렇다...(동양얼라이가니 이차 크레임 걸정돈데요? -_-)
몇일전엔 점점 추워지길래 과속방지턱 넘을때 잡소리나길래 동호회에 질문하니...원래 그래요 포기하세요 ㅜㅜ
현대....흠....한숨만나오네요
오늘 다음기사보니 노조파업 이제는 지겹다던 인터뷰도 있던데...
하지만 차를 운행하려 지하주차장가면 방긋 웃으며 맞아주는거같아 걱정은 접어두고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06년 4월에 구입을 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현실적인 드림카~!!!
허나...
점점 일년만 더 참았다가 외산차량으로 살껄...하는 후회를 합니다
그 이유는 이상이 있어서 a/s나 동호회같은곳에 질문을 하면 `원래 그렇다` 는 답변들 때문입니다
창문 열고 닫을때 고장난차처럼 삐그덕거리면서 열리길래 공장가니 문틀없는 차는 유리와 고무가 바로 닿아서 원래 그렇다...(과연 외산차량도 그럴까요?)
헤드라이트 습기때문에 빛을 반정도나 가려서 공장가면 원래 그렇다...
80키로 이상달리면 웅웅거리는 타이어소리에 질문하면 방향성 타이어라 원래 그렇다...(타이어 바꿀때 좋은거 바꾸라는 소리는 보너스)
차가 우측으로 심하게 쏠리며 가길래 공장가니 도로가 배수때문에 기울어져서 그런거고 차는 원래 그렇다...(동양얼라이가니 이차 크레임 걸정돈데요? -_-)
몇일전엔 점점 추워지길래 과속방지턱 넘을때 잡소리나길래 동호회에 질문하니...원래 그래요 포기하세요 ㅜㅜ
현대....흠....한숨만나오네요
오늘 다음기사보니 노조파업 이제는 지겹다던 인터뷰도 있던데...
하지만 차를 운행하려 지하주차장가면 방긋 웃으며 맞아주는거같아 걱정은 접어두고 출발을 합니다
2006.12.30 02:51:58 (*.133.99.193)

저도 투스카니를 탔지만 쏠림 현상은 유명한 듯 합니다. 제 경우 일단 타이어를 바꿔서 쏠리는것 바뀌지 않는지를 확인하고는 토인만 조정해서 잡았습니다. 이런 방법 추천드리고 80키로에서 웅웅거리는 것은 타이어 잘못 만나면 그런 듯 합니다. 벤투스 K104로 바꾸고 1만키로 정도 타니까 그렇더군요. 다른 차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AS의 경우 강하게 요구해야 조치를 취해줍니다. 정 맘에 안들면 사업소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해당팀장에게 클레임을 걸면 조금 더 확실하게 해줍니다. 꼭 차가 아니더라고 강성고객에게 잘해주는 것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AS의 경우 강하게 요구해야 조치를 취해줍니다. 정 맘에 안들면 사업소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해당팀장에게 클레임을 걸면 조금 더 확실하게 해줍니다. 꼭 차가 아니더라고 강성고객에게 잘해주는 것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2006.12.30 03:21:03 (*.74.96.119)

수입차라고 다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에요^^ 제 골프도 잡소리가 나서 센터가면 이상하게 나던 소리는 안나고 ㅋㅋ 리모콘 키가 차 바로 앞에서도 잘 안되서 문의하니 원래 그래요(그리고 방향 잘잡으란 소리는 보너스^^) 영문설명서에는 리모콘 키에서 테일게이트 열림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린다 써있는데 정비사님은 독어를 영어로 번역하다가 실수 했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할말을 잃어서 돌아 왔지만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여인인걸 어찌합니까 더 사랑해줘야죠 ^^ 마지막으로 힘내시고요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끝까지 요구하세요.
2006.12.30 08:40:31 (*.55.49.177)

수입차 A/S 더 장난 아닙니다... 얼라이 잘 못 놔서 고속도로서 타이어 터질 뻔 했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교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교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2006.12.30 10:30:13 (*.187.11.211)

수입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미세한 부분에서는 크게 다를것 없습니다. 보증기간 끝나는 순간부터 국산차 몇배는 애먹입니다. -_-;;
2006.12.30 11:28:49 (*.144.136.90)

수입차가 더 심합니다~ 전 예전에 현대차 탈때가 오히려 그리워요~
제 BMW도 헤드라이트 새차받고 이틀만에 습기차서 교환받았는데..
일주일후 또 찹니다.. 뭐 헤드라이트가 통풍식이라서 그렇다고 이젠
절대 안바꿔 준다고합니다..헤드라이트는 물론 안개등 브레이크등도
밀봉이 안되있어서 쉽게 오염됩니다..3씨리즈 브레이크등에 벌도 들어가
서 죽고, 친주 7씨리즈 브레이크등엔 손톱만한 거미가 들어가 죽어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은 같은 이유로 센터에서
헤드라이트 깨부셨는데도 안바꿔줬다나~ ㅡㅡㅋ
수입차의 경우 부품, 공임도 무지하게 비싸고 비엠의 경우는 좀 낫지만
부품수급도 국산처럼 빠르지 않습니다..그리고 자잘한 잔고장의 경우
BMW가 국산보다 훨~~씬~~더 한거 같습니다..
제 BMW도 헤드라이트 새차받고 이틀만에 습기차서 교환받았는데..
일주일후 또 찹니다.. 뭐 헤드라이트가 통풍식이라서 그렇다고 이젠
절대 안바꿔 준다고합니다..헤드라이트는 물론 안개등 브레이크등도
밀봉이 안되있어서 쉽게 오염됩니다..3씨리즈 브레이크등에 벌도 들어가
서 죽고, 친주 7씨리즈 브레이크등엔 손톱만한 거미가 들어가 죽어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은 같은 이유로 센터에서
헤드라이트 깨부셨는데도 안바꿔줬다나~ ㅡㅡㅋ
수입차의 경우 부품, 공임도 무지하게 비싸고 비엠의 경우는 좀 낫지만
부품수급도 국산처럼 빠르지 않습니다..그리고 자잘한 잔고장의 경우
BMW가 국산보다 훨~~씬~~더 한거 같습니다..
2006.12.30 13:01:22 (*.14.215.202)
비싼돈들여 수입차 사서 고생하시는건 더 마음아픕니다. 보배X림 수입차Q&A 가니까 페이튼과 메트로모터스때문에 난리도 아니더군요. 동영상 보니까 뭐 그런차가 있나 싶을정돕니다.
2006.12.30 14:00:38 (*.108.72.34)

정말 그렇더군요.. 최근에 와서 듣고 보고 경험하면서 수입차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거문제 해결되면 저거 저거문제 해결되면 요거...-_-;;
특히 몇년지난 유럽산차가 거의 그런듯..
국산차는 요새와서 잡다한 잔고장은 적다고 느껴지는데,
그노무 엔진성능과 버벅대는 오토미션의 개떡같은 내구성의 문제가...
다음에 차바꾸면 100% 아이신 오토미션 쓴 국산 고급차(?) 아니면 일본차 사렵니다..
스트레스땜시..
특히 몇년지난 유럽산차가 거의 그런듯..
국산차는 요새와서 잡다한 잔고장은 적다고 느껴지는데,
그노무 엔진성능과 버벅대는 오토미션의 개떡같은 내구성의 문제가...
다음에 차바꾸면 100% 아이신 오토미션 쓴 국산 고급차(?) 아니면 일본차 사렵니다..
스트레스땜시..
2006.12.30 14:13:36 (*.49.88.70)

외산도그렇게 문제가많았군요
그런데 보통 잔고장 잡소리 없는 너무 조용해서 심심한 렉서스 무슨 모델...이런기사는 뭘까요 -_-;;;
기자에게속았나봅니다
ㅋㅋㅋ
지금 a/s왔습니다
구리스만 발라달랬더니 더 자세히 봐주느라 바퀴 분해해서 보고있네요
이글을보셨나봐요 -_-;;;
그런데 보통 잔고장 잡소리 없는 너무 조용해서 심심한 렉서스 무슨 모델...이런기사는 뭘까요 -_-;;;
기자에게속았나봅니다
ㅋㅋㅋ
지금 a/s왔습니다
구리스만 발라달랬더니 더 자세히 봐주느라 바퀴 분해해서 보고있네요
이글을보셨나봐요 -_-;;;
2006.12.30 14:38:20 (*.115.41.11)
제 혼자 생각인데요, 저도 차를 무지 좋아하다보니 관심,사랑을 많이 쏟는데
그만큼 애도 더 먹이더군요
자식도 너무 예뻐하면 버르장머리 없듯, 뭐든 집착버리고 적당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가다아저씨들 차량보면 아무럿게나 (세차, 기본점검 거의no,차는 차다)
써도 별 고장 없는거 보면 참 이상 하더군요
물론 한방에 엔진 붙는 경우도 있지만요
암튼 차도 잘 만나는 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애도 더 먹이더군요
자식도 너무 예뻐하면 버르장머리 없듯, 뭐든 집착버리고 적당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가다아저씨들 차량보면 아무럿게나 (세차, 기본점검 거의no,차는 차다)
써도 별 고장 없는거 보면 참 이상 하더군요
물론 한방에 엔진 붙는 경우도 있지만요
암튼 차도 잘 만나는 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2006.12.30 22:42:05 (*.127.196.79)
12살된 아방이가 돈달라고한건 오직... 오일과 필터 전구뿐... 반면 이전에 탔었던 10년된 유럽차들이 내노라고 했던건... 한달에 부품값만 100만원이 넘었었다는... 가물가물한 전설이...
나머지는 자세히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