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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시판될 것이고, 예약 받는 다고 하네요
연비는 22k , 오토 스타트& 스탑 , 제로백 8.2
연비를 위해 디튠된 버젼을 이고 기존 320D 보단 낮은 가격에 나온다고 합니다.
잘 팔려서 다른 업체들도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http://www.rpm9.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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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김에 일반 320D 와 다른 점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16인치 ‘Aero’ alloys 휠
서스를 낮게 설정 공기저항 (15mm 다운되었다고 합니다.)
매뉴얼 기어 only
마력/토크: 177bhp/258lb->161bhp , 265lb ft (38.3->39.4 kg/m)
브레이킹과 엔진과회전시 배터리 충전
오토 스타트 스탑 (정지시 연료 소비를 전혀 하지 않게 되는 기능. 운전자가 클러치 페달을 다시 밟으면 바로 활성화)
리뷰에 따르면 기존 320D에 비해 엔진힘이 약해졌다거나, 코너링이 나빠지지는 않아서
주행성능에서 나빠진 점을 찾기 힘들 것 이라고 하네요 ( BMW 니까요.. ㅎㅎ )
겉모습은 1인치 작은 휠과 앰블럼 없으면 기존 320D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원
161bhp @ 3500–4200 rpm, 265lb ft @ 1750-3000rpm
Six-speed manual, rear-wheel drive
1-100km 8.2sec 0-62mph,
공차중량 1505kg

참 아이러니 합니다.
수동 안나온다고 매번 투덜대면서도....
내가 해당 수입차 경영자라고 하면, 절대 수동차는 수입 안할테니까요.... ^^
50대 한정이라는데, 좋은 판매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음... 갑자기 통장 잔고 확인 들어가네요 ㅠ.ㅠ... BMW라는 밸류가 있기는 하지만 2.0 디젤을 사는데 4500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 건 좀 아쉽습니다. ^^; ㅋㅋ 고민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가격이 많이 싸지지 않는다면 수동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휠이 작아지고 마력수가 줄어서 매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수동 타는 사람이면 그대로 타지 않고 휠이랑 타이어는 바꿀텐데 그러면 추가비용이 300만원 이상 깨지게 될거고 토크가 더 올라갔으니 나머지는 보강되었다고 봐야하나요?
4천만원 초반으로 나오면 꽤 팔릴듯 합니다.
50대는 팔릴수 있을거 같은데... 아주 끌리는 조합입니다. 휠사이즈가 작아도 연비 위주의 세팅이라서 그런거 같고, 인치업은 원하면 해주면 되는것이고.... 서스펜션 세팅도 마음에 들고....
판매도 하기전에 초를 쳐서 죄송한 말씀이지만...구매 하실 분들은 판매 부진으로 나중에 악성 재고를 파격적인 할인으로 소진 시킬때를 노려야 겠군요.^^

수동이라는 매리트 그리고 디튠이라고 하지만 출력도 나쁘지 않고 토크는 더 좋고 달리기 성능면에서 크게 나쁘지 않고 연비효율이 상당히 좋아서 그런지 좋은 구성으로 보입니다.^^

곧이어 한국에 열릴 포럼 때문에 어절수 없이 스틱을 인증 받아 판매하는데.. 음..
앞으로는 이런일 아니고는 들여올 계획이 없다고 했죠. ㅡㅡ;
같고 싶네요. ^^;

그러고보니 디젤에 패들 쉬프트 달린거는 안나오나보네요. 원래 없는건지 3시리즈만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솔린은 있는데...

당장 손에 넣을 수는 없어도..여튼 한국시장에 비록 M도 아니고 가솔린도 아니지만 일반 3시리즈 수동이 50대나 풀려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헛돈쓰지말고 통장에 저축하고 싶게 만드네요.

고전하고 있는 스바루가 이미지리더격인 임프레사 WRX sti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를 한다면 다른 메이커도 자극을 받고 앞다퉈 스포츠모델의 수동미션을 대거 도입한다는 일은 없겠죠?ㅜㅜ

디젤 승용과 수동의 조금은 어색한 컴보로 한정 출시라니 안타깝습니다만.. 대단히 반가운 이벤트인건 확실합니다. ^^
저는 디젤+수동은 좀 꺼림직 합니다. 국산차종의 경우 미션의 내구성에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기존 소렌토 수동도 집에 있었지만 미션자체 및 주변부품들의 강도면에서 여러가지로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벤츠, 비엠의 경우 자국에서 검증은 받았겠지만 클러치디스크만 보더라도 가솔린에 비해 토크빨이 훨씬 눞아 수명이 훨씬 짧고 보수 유지비용면에서도 불리하지요.
부디 이 차가 매진되어서 수동에 대한 메이커의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고전하겠죠? 색상 예쁜걸로 하나 뽑고 싶은 맘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