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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
제가 입대를 합니다 ㅋㅋ 담주 월욜 6일날 논산으로~~~갑니당.
20대 중후반에 가는 늦깍이 군입대라 ... 그동안 마음을 많이 비우고 또 비우고 갑니다. 그나마 의무병 지원입대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_^
아름다운 가을 잘 누리시길...

이 좋은 밤, 얼마나 마음이 초조하시겠어요..
군대, 정말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무릎 앉아', '화생방', '1500m 달리기'가 가장 힘든 관문이었습니다. (공군)
매일 쉴새없이 반복되는 패션쇼도 각오하셔야 합니다.
미리 초코파이 한 박스 털고 들어가시길.. 초코파이의 노예가 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수개월전에 훈련소를 마치고나온 32세 복무중인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최고의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힘내십시오...
생각보다 훈련소 금방가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날씨가 선선해질때 가셔서 다행이네요~^^(하지만, 군복입으면 계절은 딱! 두개라는거..ㅋ 여름.겨울)
꼭! 논산훈련소 앞에선 식사하지마세욧!!(일회용 손님이라는 취급받으며, 가격만 더럽게 비싸고,
맛은 짬이 차라리 더 맛있습니다~)
미리 일행이나 가족끼리 여유있게 다른곳에서....
자기몸 자기가 관리해야됩니다...제대하면 그 아무도 보상을 안해주니까요..또 아프면 서러운곳이 군대죠~
암튼 무사히 다녀오시길...

군생활은 너무 잘하면 부려먹고 너무 못하면 욕만먹으니...적당히
남들만큼만 하면됩니다
군대있을땐 진짜 미친듯이 나가고 싶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가끔 생각나고 그립네요 ㅎㅎㅎ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저 역시도 군대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열심히 지내시다보면 시간 금새 갈겁니다. ^^
늦게 가시는 군대라도 요즘은 많이 짧아졌으니 거기에라도 위안 가지시고 잘다녀오세요
생각외로 배울 것도 많습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이제 몇 년 안남았군요..ㄷㄷ(지금 고3;;)
그래도 24개월 환원조치가 물건너가서 다행입니다;; 뭐 24개월 복무하라고 하면 할 용의는 있습니다만... 전제조건은 24개월 미만으로 근무하신 분들 다 불러서 24개월 채워야 인정할 수 있겠단ㄷㄷ(뭥미?)ㅋㅋㅋㅋㅋㅋ
오리온교도로서 약 5주간 복무하신뒤, 민간인과 '사'제라는 말이 귀에 붙을즈음 밖에선 듣도보도 못한 냉동식품의 수십가지 종류에놀라게될것이며, 전지전능한 전자렌지에서 5분만에 나오는 전세계특산음식들(소세지,피자,짜장면,곱창등등,)로 섬세한 미각을 갖추게되며, 남들에겐 전혀 구분되지않는 줄잡기와 광내기에 몇번 열올리고나면 제대합니다.
음.... 의무병이면 여러모로 좀 편하지않을까 싶던데....전술훈련때 의무병이 제일 부러웠음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몸관리 잘하시고 훈련소는 그냥 다이어트킹이 되기위한 공간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좀 기분나을꺼에요.
아주 열심히 다이어트 시켜주거든요. 하는척만해도 살이 쫙쫙..
건강히 다녀오셔서 제대하시고 제대했단 글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군대는 정말 건강하게 전역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중동지역으로 2년동안 근무 할거같아 참 착찹했는데....
아침구보~~이거 다이어트 몸관리 최고입니다...

군대는 새로운 경험의 시작이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 생각하시면 편안합니다 ^^
사회에서 해보지 못 할 일들을 경험 할 수 있고...
나쁜 습관도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건강한 몸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

전 전문연구요원으로 있는지라 뭐하고 할말은 없다만..(그래도 한달 훈련은 하구 왔어요 ^^;;)
몸건강히 잘 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달 훈련만 받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그렇지만, ^^;;;
좋은 것만 배우고 오세요.
어차피 조직의 한계가 있어서...맘에 안차는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왜 저걸 저렇게 하남???? 하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 힘들어지죠..
건강하고 규칙한 생활과,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대인관계 형성~
그정도만 바라보고 지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사회보다
조금 더 덥고,
조금 더 춥고,
조금 더 힘들더라도
힘내고,
건강하고,
맑고,
밝게....
생활하다 오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서러워도 잘 이겨내시구요.
저도 논산이었는데. 가보면 아 부대 더럽게 크다 하실지도 ㅎㅎㅎ
이렇게 말씀 드리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지나고 나니 그때만큼 편했던 시간도 없었던듯 합니다.
요즘은 재입대라도 하고픈데 마눌님과 아이들을 보며... ㅎㅎ
몸건강하게 잘 즐기다 오세요.

저도 25세에 의경 입대해서 올해 3월에 제대했으니 아직 예비군 0년차입니다.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맡은 바 일 묵묵히 하시고 휴가 나오시다 보면 군생활 금방 지나가실 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_^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의무병으로 (아마 주특기가 840였음)군대 복무했는데요
병원생활~생각보다 배울게 많아요. 그리고 웃긴 얘기지만 이쁘신 간호장교님들이 야전병원에 많이 계십니다^^..ㅎ

의무병이라면, EMBC도 다녀오시겠네요.
후반기교육할때까지가 최고의 천국입니다.
의무병은 "보통"은 자대생활이 편한 축에 속합니다.
부디 **같은 부대 or **같은 고참만 만나지 마시기를...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오.
전 군대는 안 갔다왔지만, 군에서 할 고생 사회에서 다 해 봤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도, 남들 다 가는 군대 갔다 와서 손해볼 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물 여섯의 나이에 군에 다녀왔지만 2년동안 몸도 건강해지고 사회성을 키울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70갱월을 채우고 나온 사람으로서..
왠지 ..사회보다...정도 느껴지고
활동량도 많고..........
저도 의무복무하다가....좀더 오래있었죠..
군대도 ......하기 나름입니다.
힘든만큼 보람잇죠.
몸 건강하시길.
필승~~

안다치는게 가장 큰 복입니다.
골절이나 근육파열 등은 별일 아닌걸로 치부하므로 심한 부상만 면한다면
축복받은 군생활이 될 것입니다.
에고;; 응원해드릴려고 했더니 오늘 입대하시네요~
제가 논산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가시면 제 후배님들이 따듯하게(?) 보살펴 줄껍니다. ^^;;
남자에겐 군생활은 천금을 줘도 살수없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서
그때를 되뇌어 보면 참 아름답고(?) 귀한 시간이였음을 느끼게 될겁니다.
휴가 나와서 응원의 댓글들을 보시겠네요;; ㅋ
아무쪼록 몸 다치지 않고 잘 다녀오세요^^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군대... 생각보다 재밌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