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파리 모터쇼-시트로엥 C4 피카소 부분 변경

시트로엥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C4 피카소와 그랜드 피카소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2011년형으로 출시되는 C4 피카소는 안팎의 디자인을 바꾸고 신형 스톱-스타트를 적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외관에서는 프런트 범퍼와 그릴의 새 로고, 그리고 LED 주간등이 더해졌다.

e-HDi는 신형 디젤 엔진과 2세대 스톱-스타트, 에너지 재생 알터네이터 등의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1.6 디젤 엔진의 e-HDi는 기존 모델 대비 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이 15% 내외로 감소했다. 공인 연비는 25.0km/L에 달하고 CO2 배출량은 125g/km까지 감소했다. 변속기는 수동 6단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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