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차가 움직이는데는 당연히 엔진소리가 나고요. 배기음도 나지요. 그리고
타이어소리도 올라오고 풍절음도 납니다. 제차가 소형차인 관계로 이런
소리가 좀더 솔찍하게 전달이 됩니다만.....다 이해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가 움직이는데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이고 거의 대다수의 경우에
이런소리를 당연시하고 즐기며 운전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잡소리에 대한 부분은 제가 민감해서 그런것일진 몰라도
조금이라도 잡소리가 발생하면 오디오 끄고 잡소리 나는 부분을 잡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얼마전에 조수석문짝에서 나는 소리도 한참을
못잡다가 할인점에서 우연히 작은 스폰지같은걸 구입해서 문짝과 데시보드
가 만나는 지점에 붙였더니 안나더군요. 스티어링 전동모터잡소리도 얼마전
보증수리로 잡았습니다. 시트에서 삐그덕삐그덕하던것도 시트레일교환받았고
현재 지금 크게 들리는 잡소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뭐랄까...잡소리는 없습니다만 차가 처음 출고되고 나서의
그깔끔한 느낌이 아닙니다. 트렁크의 짐도 묶어두었고 잡소리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는 아무것도 없는데 요철이 있는 도로에서 처음의 그 깔끔한 느낌이 아닙니다.
차체강성이 낮은건지 아니면 스프링과 45시리즈 타이어의 영향인건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낱개의 부품이 모여서 하나가 되어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초반의 차상태에 비해서는 모자라는 느낌입니다..
테드회원님들은 잡소리에 대해 어떻게 처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타이어소리도 올라오고 풍절음도 납니다. 제차가 소형차인 관계로 이런
소리가 좀더 솔찍하게 전달이 됩니다만.....다 이해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가 움직이는데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이고 거의 대다수의 경우에
이런소리를 당연시하고 즐기며 운전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잡소리에 대한 부분은 제가 민감해서 그런것일진 몰라도
조금이라도 잡소리가 발생하면 오디오 끄고 잡소리 나는 부분을 잡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얼마전에 조수석문짝에서 나는 소리도 한참을
못잡다가 할인점에서 우연히 작은 스폰지같은걸 구입해서 문짝과 데시보드
가 만나는 지점에 붙였더니 안나더군요. 스티어링 전동모터잡소리도 얼마전
보증수리로 잡았습니다. 시트에서 삐그덕삐그덕하던것도 시트레일교환받았고
현재 지금 크게 들리는 잡소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뭐랄까...잡소리는 없습니다만 차가 처음 출고되고 나서의
그깔끔한 느낌이 아닙니다. 트렁크의 짐도 묶어두었고 잡소리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는 아무것도 없는데 요철이 있는 도로에서 처음의 그 깔끔한 느낌이 아닙니다.
차체강성이 낮은건지 아니면 스프링과 45시리즈 타이어의 영향인건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낱개의 부품이 모여서 하나가 되어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초반의 차상태에 비해서는 모자라는 느낌입니다..
테드회원님들은 잡소리에 대해 어떻게 처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07.01.12 03:03:09 (*.79.242.150)

저는 드라이브 트레인 외의 잡소리에는 무신경한 편입니다. 이것저것 딱딱해지기 쉬운 튜닝카들을 거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군요.
2007.01.12 03:22:05 (*.237.221.133)

저도 심각한 잡소리를 빼면 그냥 무시하고 다닙니다. ^^;;
차 자체가 유동적인 물체인데 자꾸 소리나지 말라고 강요하는것도
좀 아닌듯 해서요.. ㅎㅎ ^^;;
차 자체가 유동적인 물체인데 자꾸 소리나지 말라고 강요하는것도
좀 아닌듯 해서요.. ㅎㅎ ^^;;
2007.01.12 03:55:00 (*.112.206.148)
준수님 해치는 핸들에서 휘파람 안부나요? 저는 그것만큼은 용서가 안되던데 ㅎㅎ
그외의 소음들은 그냥 그려러니 하고 탑니다. ㅎㅎ
그외의 소음들은 그냥 그려러니 하고 탑니다. ㅎㅎ
2007.01.12 08:55:50 (*.4.17.234)
그저께 딜러가서 선루프 틀어진거랑 잡소리 워런티처리 받고
햇빛가리개 불량품도 잡소리의 원인이라 워런티처리 받았는데
선루프는 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소리는 미세하게 계속 나는군요 ㅜ.ㅜ
잡소리 못견디는 성격이라...
햇빛가리개 불량품도 잡소리의 원인이라 워런티처리 받았는데
선루프는 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소리는 미세하게 계속 나는군요 ㅜ.ㅜ
잡소리 못견디는 성격이라...
2007.01.12 09:46:56 (*.107.20.159)
저도 볼륨을 높입니다..^.^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계절 지나면 안나기도 하고..
새로운 잡소리가 생기기도 하고..
잡소리때문에 AS 들어가서 제대로 수리 받아본 기억도 없고 그냥 이제는 포기하고 타고있습니다.. 괜히 고치지도 못할 잡소리때문에.. 시간낭비하고 차 뜯고 그러는게 오히려 짜증나는 일이더군요^^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계절 지나면 안나기도 하고..
새로운 잡소리가 생기기도 하고..
잡소리때문에 AS 들어가서 제대로 수리 받아본 기억도 없고 그냥 이제는 포기하고 타고있습니다.. 괜히 고치지도 못할 잡소리때문에.. 시간낭비하고 차 뜯고 그러는게 오히려 짜증나는 일이더군요^^
2007.01.12 10:31:19 (*.32.124.243)

BMW성산 센터가 잡소리는 제대로 잘 잡더군요~ 거기에 가시면 12년동안 잡소리만 잡으신
기사님이 계시는데..노하우가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기사님이 계시는데..노하우가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2007.01.12 10:35:18 (*.72.233.219)

가끔 잡소리가 들리면 최고시속 200km/h 로 달리기도 하고, 노면온도 40도 이상 영하 10도 이하에서 견디고, 말도 안되게 뜨거운 배기온도도 견디고, 엉망진창인 도로사정도 마다않고 달려주는 애마가 안쓰러워 그냥 참습니다. @@;; 소리도 좀 나줘야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ㅜ,.ㅜ
2007.01.12 12:57:47 (*.153.125.146)

잡소리하면 티뷰론을 빼놓을 수 없죠! ^-^ 티뷰론같은 경우 동호회에서 노하우들이 많아- 그럭저럭 잡았답니다. 잡소리가 한번신경쓰기 시작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몰고오져 그냥 신경안쓰시는 것도 좋고 직접 D.I.Y.해서 잡소리 잡으셔도 재미있답니다.^^*
2007.01.12 14:24:07 (*.172.222.110)

승훈님~ 저도 핸들 휘파람 소리 나서 레크기어 통째로 교환 받았답니다. ^^;
스테빌 부싱도 3번정도 교환했는데 소리 또나네염. ^^;;
핸들 돌릴때 휘파람(휘이이익~끼익~)소리 나심.. 대우 정비사업소 입고시키세요~
스테빌 부싱도 3번정도 교환했는데 소리 또나네염. ^^;;
핸들 돌릴때 휘파람(휘이이익~끼익~)소리 나심.. 대우 정비사업소 입고시키세요~
2007.01.12 15:48:00 (*.170.25.126)

저도 지금 실내외 어디에선가 발생하고 있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잡소리 때문에 시달라고 있습니다..ㅎㅎ 예전에 투스카니 탈때는 스폰지, 테이프, 구리스 등을 이용해서 어지간한건 다 잡았았었는데....이번엔...도저히 어디에서 나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실내를 완전히 뒤집어 엎어봐야죠..ㅎㅎ
지금은 저도 그냥...볼륨을 높이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중에.....실내를 완전히 뒤집어 엎어봐야죠..ㅎㅎ
지금은 저도 그냥...볼륨을 높이고 다니고 있습니다..^^
2007.01.12 21:20:47 (*.119.29.27)
저같은 경우엔 차가 15년이나 되었다 보니 고속도로에 올리거나 3000rpm 이상 올리면 엔진소음... 풍절음... 노면소음... 거기에 묻혀버리는 오디오소리... 저는 아예 포기하고 탑니다.ㅋㅋ
2007.01.12 21:45:43 (*.114.62.68)

저도 GTI나 M5는 워낙 달리는차이니 좀 태연한 편인데, A6는 상당히 민감했었습니다.
편안하게 타는 세단은 아무래도 스포티하게 운전하는 차와 조금 다르니까요.
그래도 전 잡소리에 아주 심각하게 민감하진 않고, 큰 소음은 잡아주는 편인데, 원인이 애매모호하면 일단 더 커질 때까지 기다리는 편입니다.
아니면 워크샾에 친한 미케닉한테 물어보고 원인을 알게 되면 직접 고치던가 아니면 원인을 완전히 파악한 후 워크샾에 가곤 했었습니다 물론 워랜티 남아있을 때요...
잡소리라는 것이 때론 시간을 무한정 투자해야하는 일이라 어느정도 선에서 절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하게 타는 세단은 아무래도 스포티하게 운전하는 차와 조금 다르니까요.
그래도 전 잡소리에 아주 심각하게 민감하진 않고, 큰 소음은 잡아주는 편인데, 원인이 애매모호하면 일단 더 커질 때까지 기다리는 편입니다.
아니면 워크샾에 친한 미케닉한테 물어보고 원인을 알게 되면 직접 고치던가 아니면 원인을 완전히 파악한 후 워크샾에 가곤 했었습니다 물론 워랜티 남아있을 때요...
잡소리라는 것이 때론 시간을 무한정 투자해야하는 일이라 어느정도 선에서 절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잡소리와의 싸움이었습니다~ㅋㅋㅋ 뭐~ 지금은 심한 잡소리가 아니면 태연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