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이윤 추구를 극대화해야하는 집단이란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가끔 정부가 한마디씩 할 정도로 기업이 너무 얍실하게 굴때도 있지요....

 

 제작년인가 스포츠형 차량및 수입차량 자차 인수거부하는 보험사들에게

'그러는거 아니야~~~' 라며 그러지 말라 타일렀었지요...

그래서 말좀 듣는가 하더니....시간이 좀 지나자 또 잔머리 굴리고 쌩 하네요....

 

1. 보험이 약속할때 지네는 증명한다는 거리의 악사는 아예 '자차는 앙돼요~~~'

   (첨엔 고객님 외제차는...$%@^ 약관이 외제차는....$%@#^....인수할때 외제차는 $%@^...이렇게

    말을 돌려가며 5분쯤 같은 얘기를 반복하길래....저기 그냥 안된다는 뜻이죠? 그랬더니 '...네....')

 

2. 프로미가 지켜준다는 애들은 자기부담금 0원에 대물 10억 하시면 지켜준다고....

   (이 대목에서 젤 화가 나서 가입하고나서 주차 되어 있는 팬텀과 마이바흐 가운데로 들어가 버릴까 하는 충동이...)

 

3. 자차 가격을 시세보다 높게 잡는 곳도 있고, 차량 사진을 보내주면 심사후에 해준다는 애들도 있고,

   정말 가지가지 하더군요....ㅡ.ㅡ+

 

 가입거부 이런거....신고할 곳은 없는건가요?? 그냥 원래 있던곳에 갱신할 예정이지만

어떻게든 복수 하고픈 맘이.....(참고로 예를 든 보험사 모두 전에 가입한적 있고 사고도 없었습니다...)

 

 수입차 수리비가 안고 있는 문제점도 좀 있지만, 그거보다 나이롱 환자가 양산되는 것도 보험의 문제 일텐데...

할인할증률이 내려가고 자차가액도 내려가는데 보험료가 20% 오르는 기현상을 보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