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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고있는차는 2003년식 MK4 GTI입니다.
다만 2004년 1월 8일에 등록하여 보증기간이 1월7일까지 였습니다.
지난 12월초쯤부터 시동걸때 "끼~~~"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마침 A/S캠페인중이라 정비예약을 하였고, 12/21일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A/S맡기던날 아침에 갑자기 회의가 생겨서 차를 맏기면서 차안에
고장 및 점검내역을 적어두고 갔습니다.
오후에 수리가 끝났다고하여 찾으러 갔더니 수리비를받는 브레이크패드는
교환을하였고 문제의 "끼~~"하는 소리는 정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하였더니 지금 차가 너무 많이 밀려서 좀 힘드니까
다시 정비예약을 하여 수리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때 정비소내 차를 세워놓지못할정도로 차가 많았습니다.
연말이라 바뻐서 못하다가 1월3일에 예약을하니 12일에 오라고 하여
어저께 갔더니 스타팅 모터가 나갔는데 다니는데는 지장없고 소리만나는것이므로
그냥 타라 그러더군요.
혹시나 고치면 얼마냐고했더니 부속값만 8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이걸 어떻해야 하나요?
고치자니 너무나도 억울하고.....
그냥 타자니 매번 시동걸때마다 화가나고.....
해달라고 떼써봐야 저만 피곤해지면서 해줄거 같지도 않고...
참 난감합니다....
다만 2004년 1월 8일에 등록하여 보증기간이 1월7일까지 였습니다.
지난 12월초쯤부터 시동걸때 "끼~~~"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마침 A/S캠페인중이라 정비예약을 하였고, 12/21일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A/S맡기던날 아침에 갑자기 회의가 생겨서 차를 맏기면서 차안에
고장 및 점검내역을 적어두고 갔습니다.
오후에 수리가 끝났다고하여 찾으러 갔더니 수리비를받는 브레이크패드는
교환을하였고 문제의 "끼~~"하는 소리는 정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하였더니 지금 차가 너무 많이 밀려서 좀 힘드니까
다시 정비예약을 하여 수리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때 정비소내 차를 세워놓지못할정도로 차가 많았습니다.
연말이라 바뻐서 못하다가 1월3일에 예약을하니 12일에 오라고 하여
어저께 갔더니 스타팅 모터가 나갔는데 다니는데는 지장없고 소리만나는것이므로
그냥 타라 그러더군요.
혹시나 고치면 얼마냐고했더니 부속값만 8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이걸 어떻해야 하나요?
고치자니 너무나도 억울하고.....
그냥 타자니 매번 시동걸때마다 화가나고.....
해달라고 떼써봐야 저만 피곤해지면서 해줄거 같지도 않고...
참 난감합니다....
2007.01.13 22:36:15 (*.143.62.84)
워런티 기간이라는것이 딱 정해저 있긴 하지만 합리적으로 따지신다면 받으실수 있습니다. 제 경우도 그러했구요. 스타팅 모터 같은경우 연식이 오래되어도 잘 나가는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한번 문제제기 하면서 상담하신다면 좋은쪽으로 해결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폭스바겐 서비스가 저도 경험했지만 그리 썩~ 친절하면서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자기과실을 무마하려 하더군요 ㅡ.ㅡ) 상식 선에서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요?
2007.01.14 01:07:19 (*.196.23.139)

서인천에서 구리스 바르면됩니다. 4세개 GTI들중에 간혹 그런 경우가 있는데 장가이버님이 잘해주실겁니다. 만약 무상으로 교체가 된다고 하면 좋으려만 아쉽습니다.
2007.01.14 05:53:35 (*.107.9.168)
워런티가 끝났어도 워런티전에 A/S 및 정비의뢰를 한것이고 센타사정으로 정비를 못했다면 당연히 A/S로 처리해줄겁니다.
2007.01.14 12:06:08 (*.96.191.170)

스타팅모터가 워런티에 해당하는 부품이면 고쳐줘야죠.. 12월초부터 지금까지 오너가 고생할정도면 AS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됩니다.
스타팅모터 이상인데 그냥 타라는말은 워런티 못해주겠다는 말인가요? 워런티 해당 안하면 모르겠지만 해당되는데 수리비 80만원 달라는건 좀 그렇네요
이길주님 말씀대로 이번건은 워런티전에 a/s 정비의뢰를 한것이기 때문에 a/s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예 고치지 않고 그냥 출고시킨것도 엄청나게 질책을해야지 마땅한것인데 그냥 넘어가면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것이나 마찬가지죠
스타팅모터 이상인데 그냥 타라는말은 워런티 못해주겠다는 말인가요? 워런티 해당 안하면 모르겠지만 해당되는데 수리비 80만원 달라는건 좀 그렇네요
이길주님 말씀대로 이번건은 워런티전에 a/s 정비의뢰를 한것이기 때문에 a/s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예 고치지 않고 그냥 출고시킨것도 엄청나게 질책을해야지 마땅한것인데 그냥 넘어가면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것이나 마찬가지죠
2007.01.14 17:49:43 (*.23.210.160)
당연히 받으셔야지요.. 정비의뢰를 하신날이 기준 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예약 날짜가 있다면 고객의 사정이 아니라 제조사 센타의 사정에 기인한 것이기에 고민하실 필요가 전혀 없을것 같은데요.. 이런 일로 고객이 마음고생을 해야 하고 걱정해야 한다는 현실이 참 비참 합니다..ㅜㅜ"
2007.01.14 22:42:40 (*.138.131.25)

서비스담당직원의 말로는 보증기간내 왔더라도 부품이 없으면 수리가 안되고 부품이 도착한게 보증기간이후가되면 유상이라고 합니다.....약간 당황스럽더군요..
2007.01.14 23:55:30 (*.55.49.175)

저도 진섭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워런티라는 것은 고객이 운행하는 동안 정해진 조건 안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극단적인 예이지만.. 차를 구매한지 1년만에 이상이 생겼는데 부품이 없고 재생산 할 스케쥴이 안잡혀서 워런티 기간을 넘긴다... 와 비슷한 맥락인 듯 합니다. 서비스센터 얘기는 이런 사정도 고객 책임이라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07.01.15 00:46:38 (*.196.92.130)

제 무라노는 오디오에 이상이 있어서 35,800마일에 예약하고 37,023마일에 교환했습니다. 오디오 주문에서 도착까지 걸리는 동안 워런티 기간(3년 36,000마일)이 지난거죠. 당연히 워런티처리 받았습니다. 미국이라서 소비자의 힘이 강해서인지... 한국은 틀린가요?
2007.01.15 00:56:21 (*.155.230.238)

12월 초 정비 의뢰시 소음에 대한 정비 의뢰를 서면으로 명시해 두셨으나 A/S 센터의 사정으로 인해 해결이 되지 않은 건이니 당연히 워런티 조치 해줘야 마땅합니다.
부품을 미리 확보하지 못해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는 못할망정 부품 도착일을 기준으로 워런티가 결정되는 것처럼 말도 안되는 기준을 내세웠다니 이해가 안 갑니다.
정말로 그런 말도 안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지 폭스바겐 코리아에 문의해보세요.
워런티는 센터에서 문제점을 확인한 날자를 기준으로 하는 겁니다.
워런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품을 교체해야 할만한 문제가 남아 있다면 센터를 방문하여 작업 지시서에 컴플레인을 명시해서 반드시 서면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알아서 워런티로 해주던데.... 제 경우엔 부품을 미리 확보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사과도 받았습니다.
부품을 미리 확보하지 못해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는 못할망정 부품 도착일을 기준으로 워런티가 결정되는 것처럼 말도 안되는 기준을 내세웠다니 이해가 안 갑니다.
정말로 그런 말도 안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지 폭스바겐 코리아에 문의해보세요.
워런티는 센터에서 문제점을 확인한 날자를 기준으로 하는 겁니다.
워런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품을 교체해야 할만한 문제가 남아 있다면 센터를 방문하여 작업 지시서에 컴플레인을 명시해서 반드시 서면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알아서 워런티로 해주던데.... 제 경우엔 부품을 미리 확보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사과도 받았습니다.
2007.01.15 03:12:36 (*.129.200.153)

"서비스담당직원의 말로는 보증기간내 왔더라도 부품이 없으면 수리가 안되고 부품이 도착한게 보증기간이후가되면 유상이라고 합니다....."..........공식 A/S의 직원이 이런 소리를 버젓이 한다는게 믿어지질 않는군요. 이런 유권해석이 사실이라면 근본적으로 VW A/S는 뒤집어줄 필요가 있을테고..직원 나름의 유권해석이였다면, 시말서까지는 아니여도 이런 논리로 댁으로 다시 돌려보낸 피해고객들에게 사과전화와 함께 재 입고시점을 잡아줘야할 듯 싶은데요(음..만약 최준용님외에 다른 고객들이 실제 이런식으로 워런티에 관해 이런논리로 필요없는 비용을 지불했다면...시말서로 끝나지는 않겠군요..)
2007.01.15 08:35:46 (*.199.192.197)
저같은 경우는 일년에 50일정도 센터에 들어가 있었지만 저는 처음부터 AS를 요구하였는데 계속 기다리라 현재는 수리 방법이 없다해서 일년을 넘기고 나니까 배짱을 부리더군요. 일년안에 일정 기간내에 못고치면 차량을 교환해줘야 하는 법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폭코의 상술은 기가 막힙니다. 오늘도 싸우고 있지만 대단한 딜러에 본사도 한 몫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