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내년에 신형 직분사 엔진 출시

마쓰다가 내년에 직분사 가솔린과 디젤을 출시한다. 직분사로 무장한 새 유닛을 전 모델에 걸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엔진은 스카이 유닛으로 불리며 지금보다 출력은 높아지고 연비는 상승한다. 스카이 가솔린은 내년, 스카이 디젤은 2012년 출시될 예정에 있다.

마쓰다2의 경우 100마력의 1.5리터 엔진이 새로 올라가며 출력은 100마력 이상이다. 인기 모델인 마쓰다3에는 2013년부터 직분사 엔진이 도입된다. RX-8은 16X로 불리는 신형 1.6리터 로터리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신형 RX-8은 2014년 출시된다. 2012년에 나오는 MX-5 역시 효율이 크게 높아진 스카이 가솔린 엔진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