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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프로골퍼들이 3일 동안 기아차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해비치 CC에서 열리는「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후원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K7, 뉴카니발 등 9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골프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되는 이번 경기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김경태 선수를 비롯해 배상문, 김대현 선수와 일본 최연소 프로골퍼로 알려진 이시카와 료 등 양국의 간판 프로골퍼 20명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3일 간의 경기 일정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준대형 K7(4대)과 탁월한 성능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뉴카니발(3대), 대형버스 그랜버드(2대)등 총 9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제주 해비치 CC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최측과 함께 마련한 경품 쏘울 1대, 모닝 1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라운딩이 펼쳐지는 홀에 기아자동차 로고가 새겨진 A-보드를설치하고,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되는 15번 홀에는 K7 차량을 전시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아 기아차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일 대표 골프선수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전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K7 전시, 기아차 로고 A보드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박찬호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야구선수 이승엽 등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프리미어리거 이청용 선수,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에게는 쏘렌토R을 제공한 바 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후원, 호주 오픈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