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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번달 11일, 12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경기가 열린답니다.
Nexen rv championship..
혹시 가시는 분 계신가요??^^;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여기저기서 주워 듣기로는 상태가 안좋다는 얘기가 많던데..
별 일 없이 치뤄질지 말입니다. ^^;
아! 저는 드라이버 자격으로 경기를 가는것이 아니고..
오피셜로 이번경기에 피트에 상주하고 있을 예정입니다.(99프로 확실)
최남규님도 이 경기 나가시는지 모르겠네요.^^;

토요일은 1시부터 2시30분까지 경기 교육이 있으며 동시에 1시부터 5시까지 연습주행이 있구요.
일요일엔 오전 10시 10분부터 SGT 예선부터 시작이 되네요.
http://www.hasf.co.kr/bbs/index.asp?id=rv_notice&mode=view&idx=785&page=1

안산 서킷, 그립네요. 태백보다는 재미있으면서 용인보다는 넓어서 좋았는데...
그런데 스피드를 꽤 낼수 있으면서 동시에 테크니컬해서 초보자가 너무 과욕부리면 바로 이탈하기 쉬운 코스였던것 같습니다.
아아~~ 추억의 안산서킷~! 갈아엎었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들었었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네요.
디젤페스티발이면 박동석 감독님이 기획하시는 건가요?
위에 최용준군이 글 냄겼네요..
글 써놓구선..불참입니다. 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걱정입니다.. 먀샬들이 얼핏 듣기로는 아직 경험이 적은 분들이 많아..
원래 일요일만 갈려고 하다가 피트 교육때문에 토요일도 가기로 했던건데..
이틀 다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에 출근으로 인하여ㅠㅠㅠ
But ! 토요일날 잠깐 들를 생각입니다. ^^;
가서 최남규님께 슬금슬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토요일, 일요일 이틀 다 계속 비 온다는데..
이번 경기 참가하시는 분들 다 아무 탈 없이 재미있게 타다 오셨으면 좋겠네요. ^^

KMSA에서 지원나갔다기에 "진짜 하는구나~" 생각해서 바로 고고 했는데, 남규님까지 뵙게되어서 즐거웠습니다.
타공한 구간도 그렇지만, 고저차이 때문에 물웅덩이가 된 CP지점을 통과해보니, 후덜덜 하더군요. 그냥 멀리 돌아나가는게 속편하더라는... 하여튼, 리벤지 매치까지는 아니고 즐겁게 달렸습니다.
남규님 차량 따라가며 봤더니 자세도 좋으시고 안정적으로 공략하시는게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2랩때까지 못따라붙은 건, 제가 문제이지만, 8년된 차를 탓해보려구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제목 보고 들어왔다가, 글 내용중에 제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_^
네. 이번 경기 참전합니다.
안산서킷은 처음이기도 하거니와, 그나마 서킷 경험도 (안산에 비하면 놀이터와 같다는) 태백만 몇번 타봐서...
주변에서 안산서킷의 공포를 자꾸만 인식시켜줘서...
게다가 비도 왕창 와 주신다고 해서...
새로 구입한 타이어 길도 들기 전에 들어가는거 같아서...
겁만 자꾸 삐질삐질 나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