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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이 넘게 발렌타인 원을 사용중입니다.

처음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정지욱회원님의 핸드캐리로 얻게 된 제품입니다.

앞뒤로 센서가 달려있어 레이저나 레이더의 방향과 함께 갯수까지 표식되는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디텍터계의 명품입니다.

초기 구입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밴드와 레이져방식등의 확신이 없어서 적지 않은
고뇌를 하였으며 사실 약간은 마루카식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입하자마자 친구넘이 xx중부서 폭력반 경장이라서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
경찰용 이동식카메라를 세워놓고 반응을 살펴본 것이죠. 아주 정확하게 탐지를 해주더군요.)

작년 까지 경찰용 이동식 카메라는 대부분이 레이저 방식이더군요.

물론 이러한 제품이 오너로 하여금 과속을 조장한다는 나쁜 측면을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여를 한번도 이동식 카메라에 걸리지 않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디텍팅능력에 대한 검증은 된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도 수백번 경고를 알려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했던 외곽순환, 39번 화성도로, 42번국도, 경부고속, 올림픽, 강변북로 등등에서
한번도 어긋남없이 카메라를 알려주었습니다.

다만 직선도로와 곡선도로 등등에서의 초기 탐지거리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이동식 카메라는 레이져식인고로 앞차가 가리고 있을 경우는 탐지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내에서는 센서가 너무 예민하여 자동문의 센서에도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국도의 터널입구에서도 항상 몇개의 센서감지를 보입니다.

비용과 통관 운송료를 더하면 대략 50만원남짓의 비용이지만
그 가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