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신기하게도 직원차 폐차증명서 까지 발급받았건만 똑같은 차를 발견했습니다.
누가 휀다에다 스프레이 장난한것까지 똑같은...... 직원과 저는 그저 넋을 잃고 바라만..
이런게 가능한가요?

후미 충돌로 사고난 제 차를 보험회사에서 폐차시킨다고 가져가놓고
알고보니 제차의 괜찮은 앞부분?은 남겨두고
동일차종의 뒷부분?을 어디서 구해서 붙여 다서 판다고;;; 가능한가봐요;;(마티즈2)
아님... 악마의 Z???? 차종이...? ㅎㅎ

저도 얼마전에 포텐샤 수동을 폐차했는데, 어딘 가에서 돌아다니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외국에서 폐차/주인 없는 차 떠와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약 2003년도 즘에.. 에스페로 페차했는데..2006년 4월에.. 도색까지.. 똑같은 차량.. 선배가.. 주행중에.. 니차 부활했다...
하면서 폰카로.. 찍어서 보내주더군요... 그 누구도 따라 할수 없는.. 말보루 를 연상시키는 색상 매치 인데...
사진보고 페자장에.. 수소문 하니.. 페차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똑같았습니다.. 사진상...

폐차 부활이 서류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폐차한다고 맡긴 차량이 부활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대파 사고차 전문 매입하는 분도 계시고, 보험사에서 자차 전손으로 폐차하는 차를 인수해서 폐차하지 않고 고쳐다가 중고차로 파는 것은 기본이니까요. 예전에 한 지인이 앞 뒤가 각각 다른 차를 용접으로 이어붙인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프랑켄슈타인이라 부른 적이 있었죠. 근데 의외로 그런 대파 차량들 잘 고르면 값싸고 말썽없이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럼...그렇게 폐차서류까지 주면서 폐차안하고 타고 다니다 사고내고 도망갈경우
차대번호 조회해서 예전주인이 곤혹을 치루면...대략 난감일텐데요...ㅜㅜ
흠.. 말소한 차량을 부활시키는건 가능하지만.. 폐차 증명서는 말 그대로 폐차를 했다는 증명서 아닌가요? ;;;
무덤에서 되돌아온 좀비카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