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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참으로 민망한이야기이네요 ㅎ//_ //
저는 면허딴지 2년 3개월째들어가고있으며
차를 소유하고 운전한지는 만으로 딱 2년하구도 17일이네요..
처음 첫차를 1톤 냉장탑차로 배송하는 아르바이트<?>하고 그다음에는 창고관리하면서
지게차 작은녀석 배우고 아버지회사분들 출퇴근 도우려 스타렉스 돌리고
그래서 제 첫차 카숙이를 만났는데요...
면허따고 2년가량 운전하면서 도로주행능력<?> 차선변경,흐름따라 잘가기<?>
는 나름 익숙해져서 잘간다고는하지만 이놈의 주차가 문제네요 ㅠㅠ
이유인즉! 운전을 하면 출발부터 도착지가 있기마련이죠...
차로 주로 이동하는 장소 제가 출몰하는서식지에 지정석<?>마냥 차를 세워두는곳이
있습니다 1등은 저희집입니다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아파트를 포기하고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나름 넒은<?> 마당이 생겼으며 그중 일부(카니발 4~5대주차가능한)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차라곤 제차와 어머니 옆집아저씨차...
카니발 카스타 모닝(셋다 기아차네요 ;;)
제가하는 주차는 이러합니다
1.집앞에 가서 입구에 "개"가 없는지 확인하고 우회전으로 들어간다
2.라이트끄고 시동끄고 내부 쓰레지 치우고 내린다
3주차다했습니다.
학교주차장도 마찬가지고 제자취방 주차장은 차가없어서 마찬가지로 대~충떄리받으면 됩니다..;;
이러다보니 주차연습<?>할 기회가 없네요 ㅜㅜ
친구네 아파트가면 카숙이 데리고 가기가 겁나요 ㅠㅠ
회원님들은 주차 잘하시나요?ㅜㅜ
저는 면허딴지 2년 3개월째들어가고있으며
차를 소유하고 운전한지는 만으로 딱 2년하구도 17일이네요..
처음 첫차를 1톤 냉장탑차로 배송하는 아르바이트<?>하고 그다음에는 창고관리하면서
지게차 작은녀석 배우고 아버지회사분들 출퇴근 도우려 스타렉스 돌리고
그래서 제 첫차 카숙이를 만났는데요...
면허따고 2년가량 운전하면서 도로주행능력<?> 차선변경,흐름따라 잘가기<?>
는 나름 익숙해져서 잘간다고는하지만 이놈의 주차가 문제네요 ㅠㅠ
이유인즉! 운전을 하면 출발부터 도착지가 있기마련이죠...
차로 주로 이동하는 장소 제가 출몰하는서식지에 지정석<?>마냥 차를 세워두는곳이
있습니다 1등은 저희집입니다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아파트를 포기하고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나름 넒은<?> 마당이 생겼으며 그중 일부(카니발 4~5대주차가능한)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차라곤 제차와 어머니 옆집아저씨차...
카니발 카스타 모닝(셋다 기아차네요 ;;)
제가하는 주차는 이러합니다
1.집앞에 가서 입구에 "개"가 없는지 확인하고 우회전으로 들어간다
2.라이트끄고 시동끄고 내부 쓰레지 치우고 내린다
3주차다했습니다.
학교주차장도 마찬가지고 제자취방 주차장은 차가없어서 마찬가지로 대~충떄리받으면 됩니다..;;
이러다보니 주차연습<?>할 기회가 없네요 ㅜㅜ
친구네 아파트가면 카숙이 데리고 가기가 겁나요 ㅠㅠ
회원님들은 주차 잘하시나요?ㅜㅜ
2007.01.19 03:29:37 (*.189.193.78)

주차는 어느덧 운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그리고 뒷범퍼 수도없이 긁히면서 어느정도 터득했지만 아직도 평행주차는 어렵습니다..ㅜㅜ 차가 작아서인지 요기죠기 잘 들어가긴 합니다만 주차할땐 항상 몸에 힘이 들어가네요..
2007.01.19 08:26:10 (*.102.252.131)
차 산지 7년이 넘었건만 주차는 아직까지 초보입니다. 그래서 주차장넓은 아파트로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참 모토딕에 가면 주차법 동영상 있습니다. 저도 연습중입니다.
2007.01.19 08:28:22 (*.102.252.131)
참 면허딴지 10년 넘은 저도 주차는 초보니 너무 상심마세요. 그러고 보니 수동도 결혼해서 집사람에게 배웠습니다. 마누라 저보다 운전 잘해요. 그래도 운전기사는 제가 합니다.
2007.01.19 09:05:29 (*.244.197.254)

주차는 영 안늘더라는... orz
그래도 차 긁어 먹는거 보단 주차못한단 소리 듣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여러번 왔다갔다 합니다. ㅋ
그래도 차 긁어 먹는거 보단 주차못한단 소리 듣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여러번 왔다갔다 합니다. ㅋ
2007.01.19 09:27:20 (*.120.109.81)
농담으로 못 사는 동네 살아야 주차 실력이 는다는 야그도 있습니다.^^;;
까다로운 주차 할때는 긴장 하지 말고, 주변 눈을 의식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민폐다 생각하면 다시 넣었다 빼는 상황이 생겨도 여유를 가지고 주변 상황을 먼저 고려해줘야 할 것이구요.
까다로운 주차 할때는 긴장 하지 말고, 주변 눈을 의식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민폐다 생각하면 다시 넣었다 빼는 상황이 생겨도 여유를 가지고 주변 상황을 먼저 고려해줘야 할 것이구요.
2007.01.19 09:38:40 (*.4.17.234)
음.. 여긴 한국보다 주차공간이 훨씬 넓은 편이라 수월하긴 하지만
그래도 개념없는 몇몇 운전자들의 문콕테러가 두려워 항상 가장자리에 주차하곤 하죠.
이상하게 후진주차가 전진주차보다 더 쉬운 케이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
그래도 개념없는 몇몇 운전자들의 문콕테러가 두려워 항상 가장자리에 주차하곤 하죠.
이상하게 후진주차가 전진주차보다 더 쉬운 케이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
2007.01.19 09:54:59 (*.148.137.221)

운전면허를 T자 U자 이런거 운동장에 그려서 연습후 딴 관계로 언제나 삐뚤삐뚤 주차가 됩니다 -_-;;;
조금 좁은곳이면 차문 열어보고 난리도 아니죠 ㅋㅋㅋ
후방감지기다시고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조금 좁은곳이면 차문 열어보고 난리도 아니죠 ㅋㅋㅋ
후방감지기다시고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2007.01.19 10:02:28 (*.62.198.38)

첫 차부터 큰차를(카니발1) 타면서 주차를 하다보니 왠만해서 주차를 다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창때는 카니발을 벽에 1cm 이하로 붙이는 것 까지 가능했으니까요;; (좌우앞뒤 전부 ㅎㅎ) 그런데 이 '감'도 투스카니를 타면서 많이 줄긴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니 역시 익숙해지더군요. 연습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 ^^ 골프는 또 어떨지~ ㅎㅎ
한창때는 카니발을 벽에 1cm 이하로 붙이는 것 까지 가능했으니까요;; (좌우앞뒤 전부 ㅎㅎ) 그런데 이 '감'도 투스카니를 타면서 많이 줄긴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니 역시 익숙해지더군요. 연습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 ^^ 골프는 또 어떨지~ ㅎㅎ
2007.01.19 10:04:12 (*.246.210.152)

동네에 따른 주차실력 ㅎㅎㅎㅎ 동감 갑니다. 커다란 주차장에 주차할때는 아무 생각 없이 했었는데.....좁은 주차장에 2열주차가 기본인 동네에 주차하다보니 ㅎㅎㅎㅎ
2007.01.19 10:06:30 (*.133.99.193)

저는 여동생 운전 가르칠 때 일부러 널찍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데리고 가서 후진 주차 수십번 시켰습니다. 일렬주차는 도로변 공영주차장이나 불법주차할 때 아니면 많이 쓰일 일이 없어 아파트 주차에서 활용도가 높은 후진주차를 가혹하게 가르쳤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아파트 주차 잘 하더군요^^ 면허시험볼때 T자 코스가 주차와 같은 것이니 기본적인 원리와 백미러 보는 법, 그리고 후방감각에 익숙해지면 일반적인 주차는 문제없으리라 봅니다만..임성원님 리플대로 산동네 언덕배기 일렬주차를 후진으로 그것도 수동으로 하는 것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7.01.19 10:19:58 (*.221.97.243)

연습면허때 청계고가로 아버지 출퇴근 시켜드리고, 빡빡하게 한대 주차할수있는 집 주차장 탓에 주차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년전 이사온 지금 거주하는곳 그냥 들이대면 되니 항상 삐뚤어 집니다 환경이 무섭다는걸 세삼느낍니다
2007.01.19 10:25:19 (*.76.116.137)

주차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앞바퀴와 뒷바퀴가 다른 궤적을 그리면서 간다는 사실을 먼저 머리속에 넣어놓고, 그리고 차량의 네모서리의 개념을 잡아놓은 다음에, 주차 공간하고 주변의 여유를 판단해서 머리속에서 어떤 모양새로 들어가게 될 까를 생각하고 천천히 들어가면... 좀 빨리 적응이 되는 것 같던데요. ^^:; (근데 역시 차는 작아야 편리함 ㅋㅋ)
2007.01.19 11:18:26 (*.75.83.39)

영업을 하는 입장이라 뭐 골목길 주차장 차 세울만한 곳은 다 세우다보니 얼추 자신감이 생겼는데 동판을 넣고 나니 또다른 어려움이...ㅡㅡ;;
2007.01.19 11:37:08 (*.252.203.34)
운전 시작했을 때는 기를 쓰고 한 번에 주차하기에 집착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되는데로 주차합니다. 여유라는게 생겼다고 할까요 ^^
2007.01.19 12:03:24 (*.29.244.199)
면허딴지 1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주차는...
이거 근데 타고난 면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윗집에 학생이 운전하는데 주차를 거의 스턴트맨 수준으로 하더군요... 후진으로 위------ㅇ 소리 내면서 한번에 쏙 들어갑니다. 신기하더군요...
이거 근데 타고난 면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윗집에 학생이 운전하는데 주차를 거의 스턴트맨 수준으로 하더군요... 후진으로 위------ㅇ 소리 내면서 한번에 쏙 들어갑니다. 신기하더군요...
2007.01.19 12:07:07 (*.192.187.141)

주차는.... 항상 느긋하게 여러번에 걸쳐서 공을 들여 주차합니다.. 내차도 안전하고 다른사람차도 안전한 위치를 찾는데도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이고..
2007.01.19 13:23:50 (*.55.53.77)

주차 잘한답시고 멋부려가면서 하다가 차 긁어먹는것 보다는 한번 더 앞뒤로 움직여도 주위 한번 더 확인해가면서 신중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백번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7.01.19 14:31:18 (*.217.171.6)
후방 감지기가 있으니 훨씬 편하더군요....
차문 열어보고 내려보고 하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거리감을 익혀가는 것이 안전하고 좋은 것 같더군요... 점점 내리는 빈도가 줄어듭니다.
차문 열어보고 내려보고 하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거리감을 익혀가는 것이 안전하고 좋은 것 같더군요... 점점 내리는 빈도가 줄어듭니다.
2007.01.19 16:56:22 (*.118.202.39)
잠실 1단지 재건축 들어가기 전에 2년동안 살았습니다. 3열 평행주차의 압박이 있는 동네죠-_-; 여기서 2년동안 코란도, 프린스, 옵티마 몰면서-_-; 단련하다 보니까 어지간한 곳은 걍 한방 주차가 되더군요-_-;; 뭐 그래도 간간히 범퍼에 기스를 내는거 보니- _-; 한참 열악할때는 좀 느는 듯 하다가 좀 널널한 곳에 익숙해지면 또 버벅대는 것 같습니다.
2007.01.19 18:36:39 (*.48.38.112)

저희집도 김태경님이 사셨던 곳처럼 아직 재건축을 안한 조금 연식이 된 아파트입니다; 초보때부터 2열평행주차사이를 뚫고 후진으로 주차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지금은 어디든 한방이라는;;그리고 조용재님처럼 군대에서도 주차를 굉장히 빡시게 했었습니다; 1호차는 주차할때도 각이 살아있어야한다고;ㅡ,.ㅡ;; 하지만 요샌 운전을 자주 안하다보니 예전엔 우습게 느껴지던 자리도 한번더 살피고 들어가게 되더군요.. 역시 주차는 꾸준한 연습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2007.01.20 02:31:59 (*.248.10.101)
전 주차 첨 할때 옆에 타고 계시던 아버지께서 하시던 말씀이...
"익준아 주차는 천천히해라. 급하게해서 긁으면 니가 돈 문다 "
라는...
"익준아 주차는 천천히해라. 급하게해서 긁으면 니가 돈 문다 "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