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누적 판매대수 2만2천500대 기록

독일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인 포르쉐가 자사의 첫 세단인 파나메라가 지난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2만 2천518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첫 4도어 그란투리스모로써, 지난 2009년 4월 중국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된 모델로, 지난해 9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판매가 시작됐다.

파나메라는 지난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2만2천518대로, 메인시장인 미국에서 6천188대, 현지 독일에서 2천350대가 각각 판매됐다.

아시아에서도 홍콩이 300대, 일본 도쿄가 223대, 상하이가 188대, 두바이가 285대 모스크바가 203대, 뮌헨이 196대, 미국 로스엔젤레스가 890대, 뉴욕이 760대가 각각 판매됐다.

포르쉐측은 파나메라는 프리미엄 고급차시장에서 점유율 1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