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블루북 매각 전망

켈리블루북(KBB, Kelley Blue Book)이 매각될 전망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이미 여러 업체가 KBB 인수 의사를 나타냈다. 파이낸셜 타임즈가 매긴 KBB의 가치는 5억~10억 달러 사이이며 오토트레이더와 구글, 이베이 등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이미 JP 모건이 KBB의 매각을 어시스트 하고 있다. 1926년 리스 켈리가 설립한 KBB는 1995년 웹사이트를 개설하면서 명성이 크게 높아졌다. 현재는 중고차와 신차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KBB는 매각과 관련해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