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월, 유럽과 미국에도 수출 계획

그레이트 월이 유럽과 아프리카는 물론 미국에도 수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유럽은 이미 진출 의사를 밝혔지만 미국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레이트 월은 내년 초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서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2014년에는 미국에도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그레이트 월은 영국의 I.M 그룹을 통해 신차를 판매한다. I.M 그룹은 스바루와 이스즈, 다이하쓰의 임포터로 작년에 그레이트 월과 연결된바 있다. I.M 그룹은 서유럽 뿐만 아니라 북유럽과 벨기에까지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제리 같은 나라는 2천 달러의 추가적인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레이트 월은 2015년까지 연간 생산을 2백만 대까지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