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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를 시승해보고 결정한 아우디 A6 2.4를 어제 인수 받았습니다.
밤에 인수받아서 많이 타보지는 못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콰트로에 대한 열망도 있지만 우선 아우디를 시작했다는 것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3년 전 잇단 사고로 아직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요즘에도 고속도로에서도 100km/h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크게 핸들링 머신에 대한 집념은 없는 상태입니다.
우선 올림픽 도로를 나가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역시나 노면상태에 대해서 우리나라차들 보다는 많이 민감하군요...
그전차 보다 배기량이 올라가서인지 차는 잘나갑니다.
주말에 좀 멀리라도 놀러갔다 와야겠네요...^^
밤에 인수받아서 많이 타보지는 못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콰트로에 대한 열망도 있지만 우선 아우디를 시작했다는 것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3년 전 잇단 사고로 아직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요즘에도 고속도로에서도 100km/h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크게 핸들링 머신에 대한 집념은 없는 상태입니다.
우선 올림픽 도로를 나가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역시나 노면상태에 대해서 우리나라차들 보다는 많이 민감하군요...
그전차 보다 배기량이 올라가서인지 차는 잘나갑니다.
주말에 좀 멀리라도 놀러갔다 와야겠네요...^^
2007.01.19 12:03:31 (*.153.32.245)

축하드립니다. 지금 차 사진을 막 찍어두시면, 몇년 후 차가 약간 질릴때 "아 맞아, 새차때 이랬지~"하면서 지름신 퇴치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07.01.19 12:33:44 (*.57.168.13)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겠어요...이왕이면 환한 낮에 꼼꼼히 살펴보시고 인도받으셨으면 좋았을텐데요..혹시라도 흠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2007.01.19 13:13:08 (*.75.62.102)

축하 드립니다.. 저는 새차 인수받은 기억이 꽤 오래전이라 그 느낌이 가물 가물 하군요.. ;;
지금의 기분으로 항상 아껴주시길.. ^^
지금의 기분으로 항상 아껴주시길.. ^^
2007.01.20 11:31:26 (*.111.24.250)
전체적으로 A6 2.4가 어떤지 좀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지인 분의 아버님께서 이번에 차를 지르신다고는 하시는데, E클래스, 5시리즈, A6, ES350에서 고민하고 계시는데요. A6 같은 경우에는 2.4보다는 3.2Q가 낫다고는 했는데, 그 분이 다소 콰트로에 대해 별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셔서 그런지 3.2Q는 싫다고 하시네요. 전체적으로 A6가 맘에 들어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어떤지 의견을 알려주세요 >_<;;
지인 분의 아버님께서 이번에 차를 지르신다고는 하시는데, E클래스, 5시리즈, A6, ES350에서 고민하고 계시는데요. A6 같은 경우에는 2.4보다는 3.2Q가 낫다고는 했는데, 그 분이 다소 콰트로에 대해 별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셔서 그런지 3.2Q는 싫다고 하시네요. 전체적으로 A6가 맘에 들어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어떤지 의견을 알려주세요 >_<;;
2007.01.20 14:02:19 (*.29.244.199)
최하림님... 아직 많이 운전해보지 않아서... 우선 간단한 비교시승은 아래 testdrive 에 올려놨습니다. 벤츠 e클래스에 동가격대는 220cdi밖에 없는데 옵션을 보시면 사고싶은 맘이 싹 사라집니다...^^ BMW는 페이스 리프트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까지 시간이좀 걸릴 것 같은데 출력이 많이 올라가서 기다릴 수 있다면 523i의 경우 190마력이니 노려볼만 한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올지.. 제가 아우디를 선택한 것은 가격적인 것도 있지만 옵션도 화려하고 가장 큰것은 제가 후륜을 별로 안좋아 한다는 점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4륜이 제일 좋고 다음이 전륜입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적어도 5000km는 타보고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