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화를 소개합니다. 차에 별 관심없는 와이프와의 일화입니다.

학원끝나고 한남대교~ 미사리 방면으로 올림픽대로를 주행중...

반대편 차선은 차량정체중.....

그 때 눈에 띄는 한 차종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오랜지색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상황>

운전중...

나: (다급했음. 차 속도가 있었기에 아차~! 하면 지나가버리니까) 헉~! 쟈갸 쟈갸~~ 저기 반대

     편 차로에 저~! 저~~저차봐...오랜지색

와이프:(돌아본다).....

나: 야~~~ 죽인다.....멋지지않냐?...저 차가 그 말로만 듣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야...... 차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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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차 색깔이 .........좀......그래......죽은 색깔이야.....

나: 다른 할 말 없구?.....

와이프:...... 응....

나: ........

걍 운전중......

<상황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