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M3는 개인적으론 쿠페모델을 선호합니다만, 오픈에어링의 유혹도 떨치기 힘들겠죠. ㅎㅎ 

차량가격은 일단 시세로만 따지면 컨버라 조금 더 비쌀수도 있지만, 직수입이니 (애당초 컨버야 직수입뿐이겠죠) 좀 더 네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소모품, 특히 하체 부싱류 및 드라이브샤프트 플렉스디스크 (일명 연탄)하고, 엔진벨트류,  뒷트렁크 아래쪽 찢어지는 문제 (M3뿐 아닌 E46의 고질병입니다), 컨버니까 소프트탑 상태만 체크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아, SMG모델일 경우, 유압유닛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거 터지면 큽니다..(약 400정도깨진다던데..) 사전에 증상을 판단하는 법은 전 잘 몰라서-_-; (제차는 수동입니다)

마일리지가 8만킬로인지, 8만마일인지도 확인하세요. 직수입이라면 마일 표시일텐데요. 8만 킬로라면 나쁘지 않지만 8만 마일이면 13만 킬로 탄 차이니 마일리지가 만만치 않습니다.

꼭 컨버터블을 원하시는것이 아니라면 좀더 최근 연식, 좀더 낮은 마일리지로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긍이 가는 말씀입니다. 상태좋은 4000정도의 쿠페를 찾아보는 방법 역시 생각해보았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소프트탑은 문제 생기면 수리비 아주 많이 나옵니다. 원래 어떻게 관리되었는지 아는 차 아니면 비추천입니다.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른분의 쪽지로도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GTI나 튜닝하며 아껴줄랍니다 ㅎ

일단 직수는 신차수입으로 된차량이 아니라면 히스토리가 알길이 없기 때문에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정식버젼은 사고라도 나면 대부분 금액때문에 보험처리가 되어서 기록에 남고 쿠폰사용때문이라도 센터등 기록을 참조하여 관리여부등 자세한 히스토리를 알아볼수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정식버젼을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