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미국 테네시에서 차기 에코텍 4기통 엔진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의 새턴 공장을 개조해 새 엔진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테네시의 스프링 힐은 이미 시보레 에퀴녹스와 말리부, 라크로스 등에 올라가는 에코텍을 생산하고 있다.

스프링 힐은 작년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한동안 가동이 중지됐었다. 이곳은 1989년부터 가동이 시작됐고 2007년에는 새턴, 지난달에는 시보레 트래버스를 마지막으로 생산했다. 트래버스는 현재 랜싱에서 생산지를 옮겼다. 차세대 에코텍 엔진은 2013년부터 스프링 힐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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