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신형 2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0은 세브링의 후속 모델로 올해 4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세브링과는 다른 상품성으로 전작의 실패를 겪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풍부한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신형 200에는 2.4리터 4기통과 3.6리터 V6 두 가지 엔진이 올라간다. 2.4리터의 변속기는 4단 또는 6단 자동이 준비된다. 펜타스타 V6는 283마력(35.9kg.m)의 출력을 발휘하며 신형 6단 변속기까지 더해져 동급에서 가장 좋은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 세브링 보다 섀시 강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서스펜션을 새로 설계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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