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파리 모터쇼에서 ix20을 공개한다. ix20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현대의 새 소형 MPV로 기아 벤가의 형제차이다. 현대는 i10 부분 변경 모델도 내놓으며 두 모델 모두 동급에서 가장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한다.

ix20의 스타일링은 현대의 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두 번째 유럽 모델이다. B 세그먼트의 MPV로서는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링이 적용됐으며 기존의 미니밴 같은 이미지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5년 간의 트리플 케어 워런티도 적용된다. 부분 변경되는 i10은 새 1리터 엔진이 특징이다. 1리터 엔진이 적용되면서 CO2 배출량은 99g/km까지 떨어졌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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